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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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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희 선교사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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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6-09-02 11:41 조회4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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샬롬! 무릎 선교사님들께 평안을 전합니다.

무더운 여름 날씨에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에클레시아 센터에는 6월이 되면서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2월부터 6월까지 사역자와 근로 장학생들과 저희 부부 7명이 매일 아침 예배드리고 하루를 시작하는 것이 큰 기쁨이고 힘이었는데 에클레시아에서 일했던 모든 인원이 다 빠져나가서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고 있습니다. 

 너에클레이 전도사는 마지막 학기를 마치기 위해 양곤으로 가고 헤이마는 대학교로 돌아가고 

더신모는 고등학교 12학년이라서 대학입학 시험을 앞둔 터라 공부에 집중해야 한다고 하면서 저희에게 1년만 기다려 달라고 말했습니다. 쑤는 시골에 있는 할아버지 할머니의 건강이 좋지 않아서 돌봐드리러 시골로 전학을 갔습니다. 모든 스텝이 썰물처럼 한꺼번에 다 빠져 나가서 에클레시아 센터가 텅빈 것 같고 너무 허전해서 한동안 좀 힘이 들었습니다. 감사하게도 계속 예배에 참석하고 있던 8학년 아이를 근로장학생으로 일하게 했습니다. 사실 마음에 두지 않았던 아이인데 뜻하지 않게 쑤가 시골로 가는 바람에 쓰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계획안에 있었던 아이인지 센터에서 일하는 것이 주주에게는 좋은 일이라는 응답을 아내가 받았습니다. 

 너에클레이 전도사는 4학년 마지막 학기를 마치고 내년 2월이면 에클레시아 센터에서 정식 사역자로 일 할 예정입니다. 이번 방학동안 함께 사역하면서 저희에게 에클레시아 센터에 헌신하기로 하나님께 다짐했다고 말해줘서 오랜 시간 기도해왔던 사역자와 함께 에클레시아에서 하나님의 일하심과 함께 열매 맺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엘키즈 도서관 

 토요일 오전에는 음악 수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동네 아이들과 함께 다양한 미술 활동을 합니다. 많은 아이들이 참여하지는 않지만 꾸준히 오는 아이들이 있어서 계속 진행하고 있습니다. 아이들과 주고 받는 말들 중에서 성령께서 아이들 마음을 만져 주시고 예수님을 받아 들일 수 있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주일에는 도서관을 닫기로 했습니다. 오전에는 같이 예배드리고 오후에는 소수의 아이들과 성경 공부를 합니다. 창세기를 읽고 짧은 질문으로 묵상하며 질문 속에 아이들이 죄의 문제를 제대로 인식하게 되기를 기도하며 진행하고 있습니다. 죄의 대한 경각심을 불러 일으킬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달란트 시장

매주 예배 참석자 및 성경 요절 암송에게 달란트를 주어 6월 7일 전반기 달란트 시장을 개최하였습니다. 한국에서 가져온 다양한 과자와 학용품 등 푸짐하게 서로 즐거워하며 은혜 가운데 잘 마쳤습니다. 

고린도 전서 13장 암송자 15명, 로마서 8장 암송자 8명에게 상품을 주며 격려하였습니다. 그들의 삶 가운데 암송했던 하나님의 말씀이 언제 어디서나 살아 역사하시기를 기도해 주세요.


변화되어 가는 아이들

 헤이마는 방학 기간 함께 큐티를 하고 예배 드릴 때는 예수님안에 있는 것 같은데 학교로 돌아가고 나면 예수님을 믿는 것 같지 않아서 온갖 착잡한 마음이 다 들게 됩니다. 그런데 최근에 유투브를 통해 찬양을 듣고 목사님 설교 말씀도 듣고 있다고 말을 했습니다. 주일날 교회 가라고 했더니 여러 가지 핑계거리만 말해서 유투브에서 유행가만 듣지 말고 설교라도 좀 듣게 해 주세요 생각날 때마다 기도했는데 유투브를 통해 설교 말씀과 찬양을 듣고 있다니 저희가 믿음이 적고 기도하고서도 응답을 기다리지 못하는 사람 같습니다. 얼마나 감사하고 고마운지요. 헤이마가 꼭 예수님을 만날 수 있도록 계속 관심 갖고 기도해 주세요. 

쑤는 저희가 보내 준 성경책을 학교까지 가져 가서 자습시간에 읽는 다고 합니다. 매일 매일 성경을 읽으며 예수님을 알고 싶어하는 이 아이에게 성령님께서 친히 가르쳐 주시기를 저희와 함께 기도해 주세요. 

 우울하고 짜증나는 표정을 하고 다니던 아이들이 예배도 드리고 센터에서 여러 가지 활동들을 통해 얼굴이 밝아졌다는 소리를 합니다. 항상 저희 에클레시아 센터를 위해 기도해 주시는 동역자님들의 기도에 주님께서 주신 응답이라고 생각합니다. 


열린 교회

 매주 꾸준하게 30~40명의 아이들이 참석하여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현재는 센터 주변의 마을 아이들보다 센터 외곽에 있는 아이들이 더 많이 참석하고 있습니다.

시끌벅적 장난꾸러기들이 집중하며 공과 문제에 대답하고 큰 소리로 찬양하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럽습니다. 

 전반기 달란트 시장이 너무 좋았는지 주변 아이들에게 소문이 돌아 동기 부여가 되었는지 감사하게도 매주 성경 요절을 암송하는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미얀마 아이들은 학교에서 외우기를 엄청시키기 때문에 외우는 것을 정말 잘합니다. 그러나 성경말씀을 앵무새처럼 외우기만 해서는 아무 의미가 없는 것 같아 손유희를 하며 천천히 외우게 했습니다. 못 외우던 아이들은 잘 외우게 되는데 아이러니하게 잘 외우던 아이들은 오히려 버벅 거립니다. 천천히 손동작을 따라 외우는 것이 훨씬 의미가 전달 되는 것 같아 좋은 것 같습니다. 5개월 정도에 걸쳐 창세기부터 시작해서 예수님의 부활 승천, 재림까지 복음이 전해졌습니다. 믿음의 씨앗이 마음의 밭에 떨어지게 하시고 어려움이 있을 때 입을 열어 예수님을 찾고 의지하는 아이들이 되도록 기도해 주세요. 


 기도 제목

1. 에클레시아 센터에 오는 모든 아이들이 예수님을 영접할 수 있도록 

2. 주일예배를 인도하는 저희 부부에게 성령의 지혜와 능력이 더 부어지도록

3. 신실한 사역자 1명 더 구해지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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