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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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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니아 최홍아 선교사 10월 기도편지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1-07 10:01 조회23회 댓글0건

본문

귀하신 분들께 안녕하세요?

무더운 여름이 지나고 벌써 이곳은 패딩을 입고 나오는 환절기입니다.

환절기에 건강하신지요?

 

지중해 기후인 알바니아는 여름엔 비 한 방울 내리지 않는 고온 건조 하여서

수력 댐의 전력 공급과 식수난을 매년 겪고 있습니다.

 

다행히도 지난 몇 주 전에 많은 비가 내린 덕분으로 13회 제한 급수에서 2회로

변경되어 마음이 좀 편안해졌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가장 먼저 주시는 축복이 이른 비와 늦은 비였음을 고백합니다.

 

올 한해도 재정 보고서를 작성하면서 말할 수 없는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하였습니다.

 

선교사로서 복음을 전하는 (성경을 가르치는)일이 주된 일일진대

주중에 2(,여 각 2명씩 - 생고구마), 주일 설교를 하는 일이 전부라면

제가 하는 일에 비하여 참 많은 재정이 지출되고 있어서 하나님께 죄송하였습니다.

 

한 생명이 천하보다 귀하다고 하시면서 저를 통하여 새 생명을 얻는 그들은

주님께서 보시기에 천하와 바꾸어도 안 아까울 자들인가 봅니다.

 

안식월 마치고 들어와서 양육한 자들이 떠날 때는

저도 지쳐서 그만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하나님께 이런 기도를 하였답니다.

하나님!! 제가 이곳에서 남아 있어야 할 이유가 있어야 하지 않겠어요?

전도하도록 길을 열어주시고 말씀을 배우고 가르칠 수 있도록 생고구마를 만나게 해주세요.”

마치 하나님께서 저를 어르고 달래듯이 new face를 보내주실 뿐만 아니라.

 

재정 및 기도후원 부분에서도 - (우는 아기에게 사탕 주듯이...)

지난해에 재정 후원을 중단한 교회 대신에 다른 교회를 연결해 주셨으며

개인적인 후원금도 넘치도록 보내어 주셨습니다.

 

지난 한 해도 부족한 저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고 후원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말씀 공부로 한 생명, 한 생명 주님께로 인도하는 일이

화려한 사역에 비하면 눈에 보이지 않는 일이라 내놓을 것이 없습니다.

그런 저를 믿어주시고, 기도해 주시며, 후원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주님의 일이란 주님을 믿는 것이라고 하셨으니 저는 주님의 일을 주님 오실 때까지

충성을 다하여 믿겠습니다.

 

지난 한 해도 하나님 나라를 세우는 일에 저와 함께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작은 능력이지만 주님의 말씀을 배반하지 않아 칭찬받은 빌라델비아 교회처럼

알바니아 하늘 기쁨교회도 그런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귀하신 후원자님의 교회와 가정생활과 직장 생활에서 주님의 기쁨이 되시며

건강하시고 평안하시길 축복합니다감사합니다.

 

알바니아에서 최홍아 선교사 올림

 

<기도 제목>

1. 최홍아 선교사가 말씀을 잘 배우고 가르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2. 하늘 기쁨교회의 영적 성숙과 성장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3. 다니엘, 플로리, 겐따가 말씀 공부를 통하여 예수님을 구주로 영접하게 해 주십시오.

4. 호산나의 믿음이 더욱 성숙하여 주님께 쓰임 받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5. 산티의 직장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6. 친정 어머님, 동생들의 영혼 구원을 위해서 기도해 주십시오.

7. 세종학당 개설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고, 이 일을 통하여 새 얼굴을 만나게 해 주십시오.

8. 우림, 재림이의 회사를 통하여 사회에 주님의 영광이 나타나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9. 범사에 감사하며 선으로 악을 이기게 하시고 인내의 믿음으로 충성하게 하옵소서.

10. 마음이 청결한 자는 하나님을 볼 것이라 하였는데 하나님을 보는 믿음으로 충만케 하옵소서.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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