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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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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김인현 선교사님 5월 선교 소식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05-12 09:10 조회34회 댓글0건

본문

“100세 할머니가 예수님을 영접하다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와 문안 인사를 드립니다.

대만은 이제 완연한 여름이 날씨가 되었습니다.

이번 선교소식은 100세 할머니가 예수님을 영접한 이야기를 보내드립니다.

제가 대만에 처음 왔을 때 협력사역을 했었던 교회의 판진파 목사님이 지난 3월 초에 오랜만에 연락을 하셨습니다.

진무스가 사는 그 지역에 양로원이 있는데 3월부터, 한 달에 두 번가서 예배를 드리고, 기도하고 전도를 한다. 한께 했으면 한다고 하셔서,,,, 양로원 위치를 보니까 저의 거주지에서 약 2킬로 정도 되었습니다.

그래서 34(화요일) 첫 번째로 양로원을 방문하여 어르신들과 예배를 드리고, 한분, 한분께 안수기도를 해 드렸습니다.

 

318. 두 번째 양로원을 방문했을 때, 직원이 저를 어느 할머니에게 안내를 하였습니다.

할머니는 저에게 당신이 한국에서 온 목사님이라고 들었다. 나와 내 남편은 한국과 인연이 많다라고 하시면서 제 손을 꼭 잡고, 예배 후에 자기를 위하여 기도해 달라고 하셨습니다.

왕옥련(王玉蓮), 1925년생. 금년 100세의 할머니인데, 1950년 결혼 3개월 만에 남편이 한국 전쟁 때 기자로 한국 갔다는 것입니다. 1년 후 남편은 대만으로 돌아왔지만, 죽을 고비를 몇 번 넘겼고 남편 살아생전에 5번을 한국에 여행을 다녀오셨다는 것입니다.

 

양로원 첫 번째 예배 후에, 예배에 참석하셨던 같은 방 할머니가, “오늘 한국에서 온 목사님이 오셔서 기도해 주셨다는 말을 듣고, 그동안 잊고 있었던 한국이 생각나서 두 번째 예배에 참석하셔서 한국 목사님 만나서 반갑고 기쁩니다. 나도 오늘부터 예수님 믿겠습니다.

남은여생 예수님 믿고 천국 가겠습니다라고 고백을 하셨습니다.

 

이 할머니의 고백과 예수님 영접은 제가 대만에 온 이래, 저에게 가장 큰 감동을 준 사역이라고 생각합니다. 대만 축복 교회를 시작한지 근 3, 목표를 위하여 기도도 많이 하고 전도도 하지만, 목표가 멀게만 느껴지는데,,, 뜻밖에 하나님께서 다른 사역으로 저에게 감동을 주셨습니다.

양로원에서 육신의 연약함으로 고통 받는 영혼들을 위해 한 영혼이라도 예수님 영접하게끔

전도할 것입니다.

작은 사역이지만, 하나님 영광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뒤돌아 볼 때 후회하지 않는 시간의 흔적으로 만들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559. 대만에서 김 인현 선교사 드림.

** 기도해 주세요 **

1) 대만 축복 교회가 예배 목적을 달성 할 수 있도록.

2) 양로원, 병원 전도 사역으로 연로하신 분들과 환자들이 예수님을 영접하는

역사가 충만하도록.

3). 저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근육통과 두통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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