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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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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오스 비엔티안에서 평안을 전합니다(1)

페이지 정보

작성자 barnabas96 작성일25-03-31 12:06 조회19회 댓글0건

본문

파일#1 방과후 수업 전후로 함께 쓰레기 줍기. 하지만..프라스틱 쓰레기를 너무 태워 매케한 냄새가 코를 찌릅니다.

파일#2 축구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 활동이 필요한 아이들

파일#3 여자 아이들도 나와서 구경하고 응원도 합니다

파일#4 날씨가 더워 운동장도 뜨거운데 슬리퍼를 신고 나오거나 맨발로 나옵니다

파일#5 우돔폰 초등학교 축구부 아이들 이름을 불러 주세요



라오스 소식

싸바이디~ 라오스에서 평안을 전합니다.

유독 올해 건기는 아침저녁으로 서늘한 날씨가 계속 되었습니다. 난방시설이 없는 집에서 생활하는 라오 현지인들은 감기로 힘든 시기를 지나야만 했습니다. 스포츠 사역 스텝들과 학생들도 예외는 아니었죠. 지붕도 마감이 안된 외풍이 심한 상가 건물에 거주하느라 다양한 요구와 필요들이 있지만 다 응답할 수 없음에 안타까울 뿐입니다. 최근에 집 주인이 집세 인상을 요구해 나오게 되었고 임대한 상가 건물을 임시 숙소로 사용 중입니다. 2,3층에 스텝들과 학생들이 임시 거주 중입니다. 밖으로 나가는 소리가 차단이 안되기에 ㅇ배드리기도 자유롭지 않습니다.

1월에는 단기팀이 방문해 함께 우돔폰 초등학교 병설유치원에서 바닥매트 설치도 하고 아이들과 함께 놀이시간을 가졌습니다. 유치원 아이들과 학부모, 선생님들과 마을 이장님, 마을 경찰까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그 분이 주시는 사랑과 기쁨을 나누며 서로에게 힘이 되는 시간이었습니다.

우돔폰 초등학교 축구교실은 계속 진행중입니다. 항상 아이들은 수업 시작 한참 전부터 운동장에 나와 대기중입니다. 축구수업을 기다리는 것이 아니라 공을 더 기다리는 것 같기도 합니다. 바람빠진 공만 차다가 공기를 주입한 공만 보면 초흥분 상태가 됩니다. 더워서 운동장에서 오래 버티지 못하기에 담벼락에서 쉴 때도 화장실에 갈 때도 공은 꼭 가지고 다닙니다. 하지만 공을 오래 사용 못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수업 전에 자주 운동장 주변 청소를 하기도 하지만 운동장 주변에 남아 자라고 있는 가시 덤불에 공이 굴러가 가시가 박히기 일수입니다. 비가 오면 공이 방수가 안되기도 하구요. 수업이 진행되면 될 수록 느끼는 것이지만 어쩌면 아이들이 진정 원하는 것은 축구수업 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들에 대한 새로운 경험, 더 나아가 놀이들을 통한 따뜻한 관심과 교감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이 듭니다. 한부모, 조부모 가정이 많지만 겉보기엔 엄마 아빠가 안계시고 여러가지 이유로 부재중인 것에 대해서 크게 마음을 두지 않는 듯 의연해 보입니다.

##두 손 모아주세요
1. 스포츠 사역을 위한 새로운 ㅇ배 처소가 마련되도록 (년8백만원/월67만원)
2. 우돔폰 초등학교 아이들의 마음에 사랑으로 ㅂ음의 씨앗이 잘 뿌려지도록
3. 방학 중 진행될 한글/영어축구캠프를 위해(20명)
-1인당 축구공 1만5천원, 축구화 3만원, 축구복 1만5천원, 축구양말 2천원
4. 말씀을 통해 믿음의 주요 온전케 하시는 분인 ㅇ수를 닮아가는 사역이 되도록
5. 영육간의 강건함을 위해
6. 집세가 공급되도록(년7백만원/월6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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