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김인현 선교사님 11월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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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11-13 11:06 조회47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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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인사드립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목사님과 장로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매일매일 내리는 비처럼, 성령의 단비가 저의 사역위에 충만하게 채워지기를 기도합니다.
안타까운 마음은 기도와 열심히 노력하고 있지만 조금도 진전되지 못하는 사역으로 때로는
실망도, 한계도, 안타까움을 느끼곤 합니다.
그래도 잃어버린 한 마리 양을 위하여 찾으시는 예수님의 마음으로, 금년안에 한명의 영혼을 예수님께 인도하기 위하여 노력하고 있습니다.
“지앙치하오” 성도님의 딸인 “지앙쯔링” 자매를 교회로 인도하기 위하여 때로는 시간을 내어서 식사도 같이하고,,,,, 더 나아가 나중에 한국 여행을 하게 해주겠다는 파격적인 제시를 하면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대만축복교회를 시작한지 1년 6개월이 흐르면서 교회 주변의 상황을 보면서 느낀 것은 너무나도 강하게 우상이 자리 잡고 있다는 것입니다.
때로는 우상의 숲속에서 작은 교회로서 복음을 전하는 존재 자체가 하나님께 감사하게 느껴집니다.
그래서 주변 상황을 알고 나서, 전도의 방향이 성도가족에게 향한 것입니다.
저의 파격적인 제안을 듣고, 생각해 보겠다고 대답한 “지앙쯔링”자매의 마음을 하나님께서 전환시켜주시리라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대만은 내년 1월 14일 “총통(대통령)” 선거로 상당히 어수선한 분위기입니다.
중국(대륙)에서는 매일 공군기와 해군 병력으로 대만 해협을 왕래하면서 총통 선거를 방훼하는 상황입니다.
11월 들어서 매일 3~4 차례씩 진도 2~3의 작은 지진이 대만 전지역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만이 전체적으로 안정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저의 기도와 노력에도 불구하고 조금도 진전하지 못하는 사역에 제자신이 실망이나, 조급함을 느끼지 않도록 기도 부탁드립니다.
뉴스로 한국은 날씨가 추워졌다고 듣고 보았습니다.
모든 성도님들의 건강하시기를 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11월 10일. 대만에서 김 인현 선교사 드림.
* 기도해 주세요 *
1. 주변의 어떤 상황에도 흔들림 없이 사역에 전념하면서 나갈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2. 대만 축복 교회가 주신 사명을 잘 이루면서 구원의 축복을 흘려보내는 교회로 성장 하도록.
3. 매일 비가 내리는 까닭에 건강에 어려움이 있습니다.
저의 건강을 위하여 기도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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