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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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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김인현선교사 4월 선교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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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4-13 11:53 조회567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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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인사드립니다.

 

대만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와 사랑을 베푸시는 목사님, 장로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인사드립니다.

 

그들은 심히 패역한 자라, 그들이 듣든지 아니 듣든지 너는 내말로 고할지니라”(에스겔 2:7) 이곳은 41~ 5일까지 청명절(淸明節) 공휴일이었습니다.

주변의 모든 집에서 피우는 향 냄새와 연기가 복음 듣기를 거절하는 패역한 자들로 느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자기들의 조상들이 보살펴주는 까닭에 현재 자신들이 잘 살고 평안하다는 것을 우상을 숭배하는 이들의 모습을 보면서, 기도를 하면서도 영적으로 매우 혼란스러움을 느끼기도 합니다.

때로는 너무나 다른 환경과 여건으로 제 자신이 세웠던 목표가 멀게 느껴질 때도 있습니다. 그때마다 에스겔 선지자를 하나님을 배반한 이스라엘로 보내셨던, 하나님을 부르면서 선교 사명이라는 것을 더욱더 새롭게 하는 시간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대만 축복 교회, 구원의 축복을 흘려보내는 교회로 시작을 했습니다.

금년 목표를 5명이 모여 예배를 드리자, 라고 시작했는데,,,, 하나님은 5명을 보내주셨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5명이 주일에 직장에 다르게 출근을 해야 하는 이유로 5명이 함께 모이지 못하고 있습니다. 때로는 3, 때로는 2,,,

이들이 아직은 믿음이 너무 작아서 생계를 최우선시 하기에 안타까운 마음도 있습니다. 그래도 금년 안에 5명이 함께 모여서 예배드리는 주일이 올거라 믿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기도하는 것은, 한가지 일에 매달리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년에는 현지 교회와 함께 협력하는 방법을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대만 축복 교회를 부흥시키는데 도움이 될거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기도해 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348, 대만에서 김 인현 선교사 드림.

** 기도해 주세요 **

1. 대만 축복 교회가 우상을 섬기는 주변의 사람들에게 구원의 은혜를 흘려 보내도록.

2. 현재 대만의 환경이, 정치, 대외적으로 좋지 않습니다. 이나라에 평안이 함께 하도록.

3. 저의 건강을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왼쪽 어께 오십견(회전근에 있는 염증이 사라지도록).

지난 3월에 코로나 확진후 완치는 되었지만, 현재도 휴우증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몸과, 마음, 영적으로 건강하게 사역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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