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김인현, 정미숙 선교사님 6월 선교 소식

대만에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대만선교 사역을 위해 기도와 사랑을 베풀어주신 목사님, 장로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24절 절기 중, 매년 단오절이 되면 이 나라가 얼마나 우상을 숭배하는지를 온몸과 마음으로 느끼고 있습니다. 여기도 8일(토요일)부터 12일까지 단오절의 연휴기간에 우상의 그늘 아래 덮일 것 같습니다.

그러나 이 우상의 그늘 아래에서도 저희는 성경을 나눠주는 사역을 하려고 합니다. 작년에 약 500여 명 중에서 단 한명이 성경을 받았지만, 이번에는 더 많은 사람들이 성경을 받아가도록 기도하고 있습니다.

대만 축복 교회는 작은 숫자의 모임에서도 서로 서로를 위해 기도하고, 특별히 점심식사후 성경을 읽으면서 하나님 말씀에서 하나님의 자녀의 모습을 찾고, 알면서 좋은 믿음을 만들어 가고 있습니다.

여기는 거의 매일 비가 내립니다.

하나님께서 건강의 은혜를 충만하게 주셔서 사역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24년 6월 7일. 대만에서 김인현 선교사 드림.

** 기도해 주세요 **

1. 대만 축복교회의 성도들의 믿음이 깊어지고, 넓어져서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를 크게 체험할 수 있도록.

2. 이번 단오절 우상의 그늘에서도 성경을 나눠주는 사역위에 하나님의 구원의 역사가 크게 일어나도록.

3. 저의 건강을 위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