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돼지 한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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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영철 작성일10-10-04 20:28 조회4,908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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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돼지 한 마리
씨떠꽤 라는 교회를 방문 중이다.
마침 그 고향 출신인 1학년 학생 한 명도 같이 같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만난다고 하여서 같이 따라갔다.
아직 점심을 먹지 못하였다고 하니, 그러면 작은 돼지를 잡겠다고 한다.
뭐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간다고 하여 따라 갔다.
작은 돼지가 아니었다.
1년이나 된 돼지는 40 kg은 훨씬 넘어 보인다.
오랜만에 온 아들과 같이 온 신학교의 교수들 그리고 학생들이 너무 반가웠던 것이다.
그래서 제법 큰 돼지도 그에게는 작은 돼지처럼 느꼈는지 모른다.
돼지를 잡는 것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살아 있는 돼지를 잡아서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몇 시간이 걸린다.
세시쯤 늦은 점심을 돼지고기가 아닌 생선튀김으로 대접한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기 때문이다.
저녁식사는 성대한 돼지고기 파티였다.
신선한 돼지고기가 끊임없이 나온다.
그보다 훨씬 신선한 주인내외의 마음이 더욱 당긴다.
최고의 것으로 섬기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식당에서 먹는 음식의 입맛이 이보다 좋을 수 있지만 마음과 정성은 비교가 안 된다.
돈을 위한 음식과 손님자체를 위한 음식은 기본부터 다르기 때문이다.
하루 밤을 자고 떠날 때 3키로 정도의 고기를 챙겨준다.
혹시 더운 날씨에 상할까 바 훈제를 해 주었다.
훈제를 하기 위해 나무를 때면서 무슨 마음으로 했을까는 뻔하다.
가장 좋은 부분이 이 부분인가를 질문하였을 것이다.
아낌 없이 손님을 섬기는 학부모의 모습은 나의 거울이다.
씨떠꽤 라는 교회를 방문 중이다.
마침 그 고향 출신인 1학년 학생 한 명도 같이 같다.
오랜만에 부모님을 만난다고 하여서 같이 따라갔다.
아직 점심을 먹지 못하였다고 하니, 그러면 작은 돼지를 잡겠다고 한다.
뭐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없다고 했지만 간다고 하여 따라 갔다.
작은 돼지가 아니었다.
1년이나 된 돼지는 40 kg은 훨씬 넘어 보인다.
오랜만에 온 아들과 같이 온 신학교의 교수들 그리고 학생들이 너무 반가웠던 것이다.
그래서 제법 큰 돼지도 그에게는 작은 돼지처럼 느꼈는지 모른다.
돼지를 잡는 것이 그렇게 단순하지 않다.
살아 있는 돼지를 잡아서 음식이 나오기까지는 몇 시간이 걸린다.
세시쯤 늦은 점심을 돼지고기가 아닌 생선튀김으로 대접한다.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많이 지났기 때문이다.
저녁식사는 성대한 돼지고기 파티였다.
신선한 돼지고기가 끊임없이 나온다.
그보다 훨씬 신선한 주인내외의 마음이 더욱 당긴다.
최고의 것으로 섬기고 있기 때문이다.
좋은 식당에서 먹는 음식의 입맛이 이보다 좋을 수 있지만 마음과 정성은 비교가 안 된다.
돈을 위한 음식과 손님자체를 위한 음식은 기본부터 다르기 때문이다.
하루 밤을 자고 떠날 때 3키로 정도의 고기를 챙겨준다.
혹시 더운 날씨에 상할까 바 훈제를 해 주었다.
훈제를 하기 위해 나무를 때면서 무슨 마음으로 했을까는 뻔하다.
가장 좋은 부분이 이 부분인가를 질문하였을 것이다.
아낌 없이 손님을 섬기는 학부모의 모습은 나의 거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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