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선교소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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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이종원 작성일11-03-16 09:10 조회4,64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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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를 가슴에 남미를 두 손에”
브라질에서 띄우는 선교 편지 (서른 아홉번째 소식)
“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 21)
주님의 은혜중에 하나된 이종원 조문희(현수, 연수)선교사 문안드립니다.
한해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사역의 큰 열매를 기대하고 바라면서 살아갈때마다 영적인 부담감이 가득했음을 뒤돌아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맘을 가지고 한영혼 한영혼을 말씀과 기도로 세워갔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하고 미련한 종을 사용하시어 영혼들의 맘속에 말씀의 씨앗을 뿌리게 하시고 그분께서 친히 자라게 함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았습니다. 모든일을 이루어가시는 감사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브라질 근황
매년 2월이나 3월이 되면 어김없이 카나발축제가 브라질 전국에서 이루어집니다. 축제를 한달 남겨놓고 히오에서는 삼바학교에서 불이 나는 바람에 많은 시설을 태우고 재산피해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인들의 정신에서 나타나듯이 늘 방법을 찾아내고야마는 모습을 찾아보았습니다. 브라질현지인들조차도 카나발로 인해 모든 일이 올스톱되는 것에 혀를 차며 한탄하는 것을 볼 때 모든 브라질인들이 즐기고 먹는일에 목숨을 거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깨어있는 정신을 가진 자들로 오늘도 브라질이라는 나라는 앞을 향해 전진해 나가게 됩니다. 이제 이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다시 살아날 영혼들이 있어지길 소망합니다.
은혜의 집의 귀한 방문객들
은혜의 집은 매달 하나님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음에 감사드립니다. 저번달에는 미국 뉴저지 알콜라 연합감리교회청년들이 단기선교팀으로 2주간을 머물면서 은혜의 집 아이들과 숙박하며 성경공부, 영어찬양배우기, 만들기, 그리기, 수련회 등을 함께 했습니다. 거기다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어린이전도협회와 협력하여 Happy Day를 행사를 겸하면서 지역사회에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모든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는 자리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함께 하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은혜의 집 아이들 소식
1년이상을 함께 했던 세자매(에벨린, 라이자, 낌벨리)는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고, 곧 이어 다른 아이들(아나, 빨로마, 까밀리)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두아이가 새로 들어와서 현재는 5명의 아이들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정들었던 딸들이 각각 가정이나 친척집으로 돌아갔지만 매주 주일예배에 참석시키는 것을 권유하여 영적 돌봄을 계속해가고 있습니다. 일단 집으로 돌아간 아이들은 심방과 전도를 통해 가족을 예배에 참석시키고 복음을 전하는 일로 2차사역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은 이렇게 집으로 돌아간후 가정이 주일마다 예배에 참석함으로 가정이 회복되고 예수님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선교사 가정에서는....
이선교사의 가정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속에 있는 상황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끊임없는 관계의 줄을 잡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선교사는 매주 2회씩 은혜의 집 아이들에게 성경이야기를 들려주며, 성경암송훈련을 하며 주일에는 아이들의 가족들과 함께찬양인도와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선교사는 저번주 25일과 26일 양일간 현지어린이전도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사전도훈련을 수료했습니다. 조선교사는 주중에는 매일 포어습득을 위해 공부하며 미래의 MK 선교사가 될 현수(8세), 연수(6세)에게 한글공부, 영어공부,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수는 학교수업외에 현지인이 가르치는 태권도수업(주 3회)과 축구수업(주 1회)에 참여하고 있고, 연수는 나이가 아직 어린 관계로 학교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2011년 3월 16일 복음의 빚진 자 이종원 조문희(현수,연수)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늘 갖게 하소서!
2. 하나님의 계획속에 2011년의 새해의 새로운 사역에 잘 준비된 종이 되게 하소서!
3. 은혜의 집의 직원들이 주안에서 하나된 공동체되어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4. 마을학교와 고아원의 확장건축의 허가가 하나님의 기적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5. 팀사역을 감당하는 유충선, 최인숙 선교사님과의 늘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옵소서!
6. 함께 팀사역할 수 있는 준비된 가정을 속히 보내주옵소서!
7. 저희 선교지와 저희 선교사들을 물심양면으로 함께 섬길 동역자들을 붙여주옵소서!
8. 은혜의 집을 현지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성실하게 섬기도록 새 힘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9. 은혜의 집의 아이들이 주의 복음으로 변화되어 그들의 가정과 사회를 살리는 복음의 도구가 되게하소서!
* 저희들의 연락처입니다.
주소: Rua Sargento Antônio Vieira Nóia, 101 Apt 24
Cidade de Saúde - Itapevi - S.P - BRASIL - CEP : 06693-080
전화: (5511)4141-3815(사택), (5511)4773-6945(선교관), (5511)7094-6256(휴대폰), 070-8835-9274(인터넷폰)
브라질에서 띄우는 선교 편지 (서른 아홉번째 소식)
“ 이 백성은 내가 나를 위하여 지었나니 나의 찬송을 부르게 하려 함이니라“(사 43: 21)
주님의 은혜중에 하나된 이종원 조문희(현수, 연수)선교사 문안드립니다.
한해동안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에 감사와 영광을 돌립니다. 사역의 큰 열매를 기대하고 바라면서 살아갈때마다 영적인 부담감이 가득했음을 뒤돌아봅니다. 하나님께서는 한영혼을 천하보다 귀하게 여기시는 맘을 가지고 한영혼 한영혼을 말씀과 기도로 세워갔음을 고백합니다. 하나님께서는 부족하고 미련한 종을 사용하시어 영혼들의 맘속에 말씀의 씨앗을 뿌리게 하시고 그분께서 친히 자라게 함을 눈으로 보고 손으로 만져보았습니다. 모든일을 이루어가시는 감사하신 하나님께 찬양과 존귀와 영광을 올려드립니다.
브라질 근황
매년 2월이나 3월이 되면 어김없이 카나발축제가 브라질 전국에서 이루어집니다. 축제를 한달 남겨놓고 히오에서는 삼바학교에서 불이 나는 바람에 많은 시설을 태우고 재산피해가 있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브라질인들의 정신에서 나타나듯이 늘 방법을 찾아내고야마는 모습을 찾아보았습니다. 브라질현지인들조차도 카나발로 인해 모든 일이 올스톱되는 것에 혀를 차며 한탄하는 것을 볼 때 모든 브라질인들이 즐기고 먹는일에 목숨을 거는 것은 아님을 깨닫게 됩니다. 그런 깨어있는 정신을 가진 자들로 오늘도 브라질이라는 나라는 앞을 향해 전진해 나가게 됩니다. 이제 이땅에 예수 그리스도의 복음으로 다시 살아날 영혼들이 있어지길 소망합니다.
은혜의 집의 귀한 방문객들
은혜의 집은 매달 하나님의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음에 감사드립니다. 저번달에는 미국 뉴저지 알콜라 연합감리교회청년들이 단기선교팀으로 2주간을 머물면서 은혜의 집 아이들과 숙박하며 성경공부, 영어찬양배우기, 만들기, 그리기, 수련회 등을 함께 했습니다. 거기다가 아이들이 다니는 학교에서 어린이전도협회와 협력하여 Happy Day를 행사를 겸하면서 지역사회에 어린이들에게 복음을 나누기도 했습니다. 모든 복음의 씨앗이 뿌려지는 자리에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함께 하셨음에 감사드립니다.
은혜의 집 아이들 소식
1년이상을 함께 했던 세자매(에벨린, 라이자, 낌벨리)는 드디어 집으로 돌아가고, 곧 이어 다른 아이들(아나, 빨로마, 까밀리)도 집으로 돌아갔습니다. 그리고 두아이가 새로 들어와서 현재는 5명의 아이들이 우리와 함께 하고 있습니다. 사랑하고 정들었던 딸들이 각각 가정이나 친척집으로 돌아갔지만 매주 주일예배에 참석시키는 것을 권유하여 영적 돌봄을 계속해가고 있습니다. 일단 집으로 돌아간 아이들은 심방과 전도를 통해 가족을 예배에 참석시키고 복음을 전하는 일로 2차사역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감사한 일은 이렇게 집으로 돌아간후 가정이 주일마다 예배에 참석함으로 가정이 회복되고 예수님 안에서 기쁨과 평안을 찾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선교사 가정에서는....
이선교사의 가정은 하나님의 인도하심속에 있는 상황속에서 최선을 다하며 하나님의 끊임없는 관계의 줄을 잡고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이선교사는 매주 2회씩 은혜의 집 아이들에게 성경이야기를 들려주며, 성경암송훈련을 하며 주일에는 아이들의 가족들과 함께찬양인도와 말씀을 전하고 있습니다. 이선교사는 저번주 25일과 26일 양일간 현지어린이전도협회에서 실시하는 교사전도훈련을 수료했습니다. 조선교사는 주중에는 매일 포어습득을 위해 공부하며 미래의 MK 선교사가 될 현수(8세), 연수(6세)에게 한글공부, 영어공부, 피아노를 가르치고 있습니다. 현수는 학교수업외에 현지인이 가르치는 태권도수업(주 3회)과 축구수업(주 1회)에 참여하고 있고, 연수는 나이가 아직 어린 관계로 학교학업에 열중하고 있습니다.
-2011년 3월 16일 복음의 빚진 자 이종원 조문희(현수,연수)선교사 드림-
기도제목
1.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삶을 늘 갖게 하소서!
2. 하나님의 계획속에 2011년의 새해의 새로운 사역에 잘 준비된 종이 되게 하소서!
3. 은혜의 집의 직원들이 주안에서 하나된 공동체되어 복음의 통로가 되게 하소서!
4. 마을학교와 고아원의 확장건축의 허가가 하나님의 기적으로 일어나게 하소서!
5. 팀사역을 감당하는 유충선, 최인숙 선교사님과의 늘 합력하여 선을 이루게 하옵소서!
6. 함께 팀사역할 수 있는 준비된 가정을 속히 보내주옵소서!
7. 저희 선교지와 저희 선교사들을 물심양면으로 함께 섬길 동역자들을 붙여주옵소서!
8. 은혜의 집을 현지직원들과 자원봉사자들이 성실하게 섬기도록 새 힘을 공급하여 주옵소서!
9. 은혜의 집의 아이들이 주의 복음으로 변화되어 그들의 가정과 사회를 살리는 복음의 도구가 되게하소서!
* 저희들의 연락처입니다.
주소: Rua Sargento Antônio Vieira Nóia, 101 Apt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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