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브라의 침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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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영철 작성일11-02-05 13:22 조회4,513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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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브라의 침입
12시 정오경 신학교 교수에게 부탁을 하고 나오는데 현관 모서리에 꿈틀거리는 물체를 발견하였는데 본능적으로 뱀임을 알 수 있었다.
자세히 보니 크지는 않지만 코브라였다.
쫓아낼 물건을 찾았는데 마침 깃대를 발견하고 가져왔는데 보이지 않았다.
혹시 바로 옆에 있는 나의 사무실에 갔는가 불안하여 찾아 보았는데 없었다.
행정사무실과 밖에 나가서 확인해 보아도 찾을 수가 없었다.
찾는 동안에 옆에 있었던 교수에게 상황을 설명하였는데 실감이 나지 않은 표정이었다.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 사무실에서 중요한 모임을 인도에서 온 두 분의 선교사님 그리고 총회총무목사님과 같이 하고 나온다.
그런데 바로 그 장소에 코브라가 있었다.
인도 선교사 한 분이 깃대로 처리를 한다.
위험하다고 하면서 일단 깃대로 밖으로 드러난 몸을 찌른 후 밖으로 내친 다음, 머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정리를 하였다.
날씨가 더워지니까 시원한 실내로 왔다고 설명하였다.
인도 선교사의 고향인 나가랜드도 코브라가 있어서 잘 알고 있었다.
신학교가 위치한 곳이 나무가 많은 숲은 아니지만 근처에 나무가 제법 있고 인적이 없으니 아무래도 제법 뱀들이 있는 것 같다.
신기한 것은 처음 뱀을 발견하고, 갈만한 곳을 이곳 저곳 찾았는데 보이지 않다가 다시 왔다는 것이다.
코브라가 똑똑해서 숨어서 기다렸다고 사람이 사라지니까 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적어도 나타난 현상은 그렇게까지 라도 생각할 만하다는 것이다.
총무목사님이 뱀을 잡고 난 뒤에 하나님이 태초에 여자의 후손이 어떻게 뱀의 머리를 할 것인가를 질문한다.
답을 몰라서는 아니지만 교활한 한 존재를 생각한다.
악한 영에 관한 것이다.
예수님은 사단을 거짓의 아비라고 하였다.
절묘하게 사람들에게 접근한다.
깨어 있을 때는 보이지 않게 보이다가, 일단 경계를 늦추면 소리 없이 접근한다.
그리고 우리의 약점을 절묘하게 공격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다 이렇게 연결하는 것은 무리이고 곤란한 상황을 만날 수 있다.
그렇지만 영적인 경계를 늦추다가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음을 주지하여야 한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예비하신 놀라운 삶과 너무 동떨어지게 살아가는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이것을 말해주고 있다.
눈에 보이는 코브라는 때려서 죽이면 문제가 해결되지만, 영적인 뱀인 마귀의 궤계는 우리의 지식이나 경험으로 해결되지 않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할 때이다.
12시 정오경 신학교 교수에게 부탁을 하고 나오는데 현관 모서리에 꿈틀거리는 물체를 발견하였는데 본능적으로 뱀임을 알 수 있었다.
자세히 보니 크지는 않지만 코브라였다.
쫓아낼 물건을 찾았는데 마침 깃대를 발견하고 가져왔는데 보이지 않았다.
혹시 바로 옆에 있는 나의 사무실에 갔는가 불안하여 찾아 보았는데 없었다.
행정사무실과 밖에 나가서 확인해 보아도 찾을 수가 없었다.
찾는 동안에 옆에 있었던 교수에게 상황을 설명하였는데 실감이 나지 않은 표정이었다.
점심식사를 하고, 오후에 사무실에서 중요한 모임을 인도에서 온 두 분의 선교사님 그리고 총회총무목사님과 같이 하고 나온다.
그런데 바로 그 장소에 코브라가 있었다.
인도 선교사 한 분이 깃대로 처리를 한다.
위험하다고 하면서 일단 깃대로 밖으로 드러난 몸을 찌른 후 밖으로 내친 다음, 머리를 사용하지 못하도록 정리를 하였다.
날씨가 더워지니까 시원한 실내로 왔다고 설명하였다.
인도 선교사의 고향인 나가랜드도 코브라가 있어서 잘 알고 있었다.
신학교가 위치한 곳이 나무가 많은 숲은 아니지만 근처에 나무가 제법 있고 인적이 없으니 아무래도 제법 뱀들이 있는 것 같다.
신기한 것은 처음 뱀을 발견하고, 갈만한 곳을 이곳 저곳 찾았는데 보이지 않다가 다시 왔다는 것이다.
코브라가 똑똑해서 숨어서 기다렸다고 사람이 사라지니까 오지는 않았을 것이다.
그런데 적어도 나타난 현상은 그렇게까지 라도 생각할 만하다는 것이다.
총무목사님이 뱀을 잡고 난 뒤에 하나님이 태초에 여자의 후손이 어떻게 뱀의 머리를 할 것인가를 질문한다.
답을 몰라서는 아니지만 교활한 한 존재를 생각한다.
악한 영에 관한 것이다.
예수님은 사단을 거짓의 아비라고 하였다.
절묘하게 사람들에게 접근한다.
깨어 있을 때는 보이지 않게 보이다가, 일단 경계를 늦추면 소리 없이 접근한다.
그리고 우리의 약점을 절묘하게 공격한다.
그리스도인의 삶을 다 이렇게 연결하는 것은 무리이고 곤란한 상황을 만날 수 있다.
그렇지만 영적인 경계를 늦추다가 당하는 경우가 적지 않음을 주지하여야 한다.
하나님이 그리스도인을 위하여 예비하신 놀라운 삶과 너무 동떨어지게 살아가는 적지 않은 그리스도인의 모습이 이것을 말해주고 있다.
눈에 보이는 코브라는 때려서 죽이면 문제가 해결되지만, 영적인 뱀인 마귀의 궤계는 우리의 지식이나 경험으로 해결되지 않다는데 문제의 심각성이 있다.
영적으로 깨어있어야 할 때이다.
댓글목록
임봉기님의 댓글
임봉기 작성일은혜의 말씀이었습니다~~징그럽고 교활한 코브라를 잡아라! 우리 주변에도 우리의 목숨을 노리는 영적인 코브라가...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