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최고 명문대학생의 한국문화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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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오영철 작성일11-05-14 16:26 조회4,75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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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최고 명문대학생의 한국문화 사랑
한국의 한 기독교방송국에서 태국인들 사이에 한류의 상황을 취재하는 일에 참여하였다.
태국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방콕의 중심부인 사이암 스퀘어를 지나는 한 무리의 여자 대학생들에게 질문을 한다.
“한국 노래 좋아하세요.”
모두가 한 목소리로 대답한다.
“물론이죠.”
“그러면 혹시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서 한국과 관련된 것 있으세요?”
그 중에 한 학생이 아이폰을 꺼내서 보여준다.
“한국노래가 저장되어 있거든요.”
그녀의 아이폰에는 수십곡의 한국노래가 저장되어 있었다.
놀라운 것은 노래제목이 한국말과 태국어로 같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질문을 하지 않았는데 이야기를 한다.
“한국어로 읽을 수 있는데……”
제법 정확한 발음으로 한국어 노래제목을 읽는다.
질문이 계속된다.
“왜 한국어를 배우게 되었나요?”
“왜냐하면 한국노래가 좋고 더 알고 싶어서요.”
단순하지만 노래의 영향력을 실감한다.
“그러면 어떤 가수를 좋아하시나요?”
옆에 있는 친구들까지 거들면서 여러 한국 아이돌 그룹의 이름을 말한다.
나는 이 분야에 완전 문외한이어서 거의 처음 들어보는 그룹들이었다.
“그러면 혹시 그룹에 속한 가수들의 이름을 아시나요?”
포미닛 인가 하는 그룹의 가수이름을 줄줄 줄줄 틀리지도 않고 대답한다.
마지막 질문을 한다.
“어느 대학에 다니시나요?”
놀라운 대답을 한다.
“쭐라롱꼰 대학교에 다닙니다.”
쭐라롱꼰 대학교는 태국에서 최고명문대학교이다. 현재 태국왕조에서 가장 훌륭한 왕의 이름을 따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한 대학이다.
태국의 가장 최고의 대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성적과 준비를 하였을 텐데 그 와중에 한국노래사랑이 대단하다.
나도 없는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니 중산층이상의 가정이다.
나도 모르는 한국 아이돌 그룹 꿰차고 있는 것을 보니 정말 새로운 세상이다.
정말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음을 느낀다.
이들의 한국에 대한 사랑은 드라마에 대한 시간대편성과 관심 그리고 비디오 판매에서 확인된다.
주말 가장 좋은 시간대에서 한국드라마가 방영되는데 나도 모르는 탤런트의 이름을 기가 막히게 외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태국에서 한국드라마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대형 CD. DVD 가게에 들렸다.
태국에서 가장 큰 CD. DVD 회사가 맹퐁/Mangpong 이라는 회사인데 대형백화잠에 입주한 한 지점에서 취재를 하였는데 직원의 설명을 들으니 얼마나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는지 놀랍다.
연령층도 15세에서 60세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CD 를 구입하고 있었다.
내용을 술 술술 이야기하면서 감동을 표현한다.
정말 한국노래와 한국문화를 좋아한다.
이들에게 나는 누구인가?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소유하여 이것을 나누고 싶어서 왔다.
그 구원이야기를 들어야 할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인 과정이다.
그들 속에 한국문화는 중심에 서 있음을 느낀다.
얼마나 오래 갈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한국문화에 열광하고 있다.
산악지대를 중심으로 살고 있는 소수부족을 섬기는 선교사로서 한계가 있다.
그렇지만 “한국문화열병”이라는 전대미문의 새로운 환경을 마냥 볼 수만은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그 열병은 산속에서도 발견되기 때문이다.
상황과 적합한 복음의 내용과 커뮤니케이션(전파)방법을 하여야 한다고 교실에서 배웠다.
“한국열풍”이 요동하는 이들 앞에서 선 한국선교사는 새로운 기회와 더불어 한계를 동시에 절감하고 있는 것이다.
한국의 한 기독교방송국에서 태국인들 사이에 한류의 상황을 취재하는 일에 참여하였다.
태국에서 가장 번화한 지역에서 확인하는 것이 좋을 것 같아서 방콕의 중심부인 사이암 스퀘어를 지나는 한 무리의 여자 대학생들에게 질문을 한다.
“한국 노래 좋아하세요.”
모두가 한 목소리로 대답한다.
“물론이죠.”
“그러면 혹시 가지고 있는 물건 중에서 한국과 관련된 것 있으세요?”
그 중에 한 학생이 아이폰을 꺼내서 보여준다.
“한국노래가 저장되어 있거든요.”
그녀의 아이폰에는 수십곡의 한국노래가 저장되어 있었다.
놀라운 것은 노래제목이 한국말과 태국어로 같이 되어 있다는 것이다.
질문을 하지 않았는데 이야기를 한다.
“한국어로 읽을 수 있는데……”
제법 정확한 발음으로 한국어 노래제목을 읽는다.
질문이 계속된다.
“왜 한국어를 배우게 되었나요?”
“왜냐하면 한국노래가 좋고 더 알고 싶어서요.”
단순하지만 노래의 영향력을 실감한다.
“그러면 어떤 가수를 좋아하시나요?”
옆에 있는 친구들까지 거들면서 여러 한국 아이돌 그룹의 이름을 말한다.
나는 이 분야에 완전 문외한이어서 거의 처음 들어보는 그룹들이었다.
“그러면 혹시 그룹에 속한 가수들의 이름을 아시나요?”
포미닛 인가 하는 그룹의 가수이름을 줄줄 줄줄 틀리지도 않고 대답한다.
마지막 질문을 한다.
“어느 대학에 다니시나요?”
놀라운 대답을 한다.
“쭐라롱꼰 대학교에 다닙니다.”
쭐라롱꼰 대학교는 태국에서 최고명문대학교이다. 현재 태국왕조에서 가장 훌륭한 왕의 이름을 따서 만든 가장 오래되고 가장 유명한 대학이다.
태국의 가장 최고의 대학생이 되기 위해서는 최고의 성적과 준비를 하였을 텐데 그 와중에 한국노래사랑이 대단하다.
나도 없는 아이폰을 가지고 있는 것을 보니 중산층이상의 가정이다.
나도 모르는 한국 아이돌 그룹 꿰차고 있는 것을 보니 정말 새로운 세상이다.
정말 새로운 시대에 살고 있음을 느낀다.
이들의 한국에 대한 사랑은 드라마에 대한 시간대편성과 관심 그리고 비디오 판매에서 확인된다.
주말 가장 좋은 시간대에서 한국드라마가 방영되는데 나도 모르는 탤런트의 이름을 기가 막히게 외우는 사람들이 적지 않다.
태국에서 한국드라마에 대한 내용을 확인하기 위해서 대형 CD. DVD 가게에 들렸다.
태국에서 가장 큰 CD. DVD 회사가 맹퐁/Mangpong 이라는 회사인데 대형백화잠에 입주한 한 지점에서 취재를 하였는데 직원의 설명을 들으니 얼마나 한국드라마를 좋아하는지 놀랍다.
연령층도 15세에서 60세까지 다양한 세대들이 CD 를 구입하고 있었다.
내용을 술 술술 이야기하면서 감동을 표현한다.
정말 한국노래와 한국문화를 좋아한다.
이들에게 나는 누구인가?
영원한 생명과 구원을 소유하여 이것을 나누고 싶어서 왔다.
그 구원이야기를 들어야 할 사람들을 이해하는 것은 필수적인 과정이다.
그들 속에 한국문화는 중심에 서 있음을 느낀다.
얼마나 오래 갈지 모른다.
그러나 지금 그들은 한국문화에 열광하고 있다.
산악지대를 중심으로 살고 있는 소수부족을 섬기는 선교사로서 한계가 있다.
그렇지만 “한국문화열병”이라는 전대미문의 새로운 환경을 마냥 볼 수만은 없는 것 같다.
왜냐하면 그 열병은 산속에서도 발견되기 때문이다.
상황과 적합한 복음의 내용과 커뮤니케이션(전파)방법을 하여야 한다고 교실에서 배웠다.
“한국열풍”이 요동하는 이들 앞에서 선 한국선교사는 새로운 기회와 더불어 한계를 동시에 절감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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