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리남에서 잡은 이구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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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유명환 작성일11-09-02 08:35 조회5,419회 댓글3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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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구아나를 보면서 이런 생각을 해보았습니다.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나그네 인생이며 잠간 머무르는 곳이기에 세상이 어떤 것을 주어도, 천국에서 주님이 주시는 참된 기쁨과 비교 할 수 없다는 것을 생각해 봅니다. 주님 오실때까지 많은 사람에게 복음을 전하며 그들과 함께 천국의 기쁨을 누리는 사역자가 되기를 소망합니다.
수리남 사람들이 이구아나를 잡는 것은 먹는 목적이지요. 오늘도 몇 몇 현지인들이 보더니 이구아나 요리가 굉장히 맛있다고 잡아 먹어라네요. 그리고 잡은 놈이 암놈이여서 뱃 속에 30개의 알이 들어 있다고 하는데... 지금은 키우렵니다^^
사진에서는 이구아나를 잡자마자 앞, 뒷다리를 묶어 놓았죠. 아이들이 신기하기도 하고 겁도 나고 어리둥절 한 상태입니다^^
댓글목록
장성환님의 댓글
장성환 작성일
상당히 큰 이구아나네요!
우리 사는 곳에선 보기 힘든데... 지명이 소명이 좋아했겠네!
잘 지내시죠?
여긴 날씨 더운데, 거긴 어때요?
김정렬님의 댓글
김정렬 작성일
선교사님~ 평안하시죠?
울 애들이 이렇게 많이 컸군요.. 소원이 귀여운 것은 여전하구요..
소명, 지명, 소원이... 그리고 두분.. 많이 보고싶습니다.
더 잘 해드리지 못한 것이 늘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건강 관리 잘 하십시요.. 함께 기도합시다.. 오직예수!
임봉기님의 댓글
임봉기 작성일
장남 소명아~~역시 형아답게 용감하게 이구아나를 잡았구나~~ㅎㅎㅎ
몸통이 주변색깔로 수시로 변하는 동물이 아닌가요?
선교사님은 저런 동물을 친구로 삼고...새롭게 이구아나 사육법을 연구해야겠네요~~
늘 선교지가 행복이 넘치시길 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