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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교지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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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유명환 이인애 선교사 3월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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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4-03-11 13:39 조회622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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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네시아 소식- 유명환, 이인애 (소명,지명,소원) 선교사

 

오직 예수님!

계절의 변화를 느낄수 없는 이곳에서는 뉴스를 통해 한국의 계절 변화를 듣게 됩니다. 긴 겨울 추위를 지나 봄의 문턱에 앞에서 여러분께 평안의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샬롬!

얼마전 인도네시아는 대통령 선거와 의원 선거가 끝나고, 이제는 무슬인들의 금식 기간인 라마단이 가까워져서 여기저기 분주한 상황입니다. 이 기간에는 공공 기관을 제외한 시설이나 상점들도 문을 빨리 닫고 퇴근을 일찍 시킵니다. 낮 시간에만 금식이 이루어지는데, 새벽 4시에 일어나서 대부분 아침을 섭취하고 오전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금식시간 이기에, 낮 시간만 활동을 자제하고 하루 금식이 끝나가는 시점인 오후부터는 음식을 사기 위한 사람들로 길거리가 매우 복잡합니다.

설 명절 행사

저희도 이곳에서 한국 못지 않게 설 명절을 만끽하는데, 중국계 사람들의 영향으로 임렉이라 불리는 설명절을 보냅니다. 주일예배는 큰 행사로 친척, 가족 초정으로 어른으로부터 아이에 이르기까지 모두 참석해 한번이라도 복음을 듣게 하기 위해서 말씀에 집중합니다.

그리고 2부로 행사와 음식나눔으로 모두가 축제의 예배를 드렸습니다. 예배가 끝난 후에는 모든 성도들의 각 가정을 방문하여 간단한 다과들을 나누며 교제와 축복의 메세지와 기도로 시간을 보내고 거의 저녁쯤에나 집에 돌아 올 수 있었습니다.

! 특별히 이번에 설예배 때 운영위원 중에 예니(Yenny-선교팀이 왔을때 방문한 가정) 청년의 어머니가 긴 시간을 병상에서 보내고 함께 예배드리게 되어 참 감사한 시간이었습니다. 계속적인 예배생활이 이루어 지도록 꾸준히 복음을 시하고 있습니다. 예니 가정의 구원을 위해 함께 기도해 주세요!

그리고 한인 선교사들과 자녀들도 매주 토요일 있는 예배시간 연장으로, 설 행사로 특별 발표회 시간도 가지고, 설음식도 나누며, 세배와 윷놀이 등으로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습니다.

이단 경계 (베뢰아, 하나님 나라, 여호와 증인, 신천지)

요즈음 큰 이슈중 하나가 이단 단체인 한국인 젊은 부부가-어머니 하나님-이라는 (나님의 교회, 계복음 선교협회의) 명칭으로 가가호호 방문하여 혼란에 빠뜨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이 소식은 설 가정방문을 하며 본인의 집에 왔었다는 증언으로 알게 되었습니다. 인도네시아 교회들이 이단이라는 개념이 없어서 다시 한번 주의를 주고, 지 사역자들과 소통을 하며 교회들마다 조심을 시키고 있는 중이지만, 더 큰 영향을 받기전에 대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다행인것은 이번에 이단 전문인 탁지일 소장님이 인도네시아 수도에 와서 이단 세미나가 있었는데, 조금이라도 희망을 걸어봅니다.

중고등부 발렌타인 행사

청소년과 청년의 시기가 중요함을 알고 몇 몇 교회들은 발렌타(214)을 맞이하여 청소년과 청년을 초대해서 예배를 드니다. 이번에 저희 교회도 소수이지만, 외부 강사를 초대해서 건전한 이성교제와 기독교적 이성교제라는 주제로 말씀을 듣는 뜻있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교회에서 동성애자를 (게이, 즈비언) 조심하고 하나님의 뜻이 아님을 계속 강조하는 상황 가운데, 안타깝게도 한 목회자 자녀가 동성애자적 마음을 가지고 있고 자살 시도까지 했다는 안타까운 소식을 접했습니다. 이 소식이 저희 교단과 학교에 퍼져 종교 담당 선생님과 목회자들이 더욱 더 성경적 이성교제와 가치관을 심어주려고 노력합니다. 청년, 청소년 시기에 올바른 기독교 가치관을 가지고 하나님의 말씀으로 바로 서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제자훈련

저희 교회에 학생들과 청년으로 시작된 제자훈련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비록 경건의 습관인 기도와 말씀읽기를 실패하지만, 다시 시도하고 그래도 열심히 하려는 모습들이 귀합니다. 이번 제자훈련을 통해서 주의 종으로 부르심인가? 는 마음을 받은 학생도 있으며, 또 다른 학생은 본인이 수님을 만나지 않았다면 놀음에 빠지거나 자살을 했을 것이라는 속사정도 알게 되었습니다. 이런 자녀들이 말씀안에서 바로 세워지도록 함께 기도해 주십시요!

 

기도: 1. 쿰빠이 성도들이 고난과 부활의 주님을 더욱 생각하며 전도하게 하소서

2. 제자훈련과 음악사역을 통해서 믿음이 성장하고 하나님과 더욱 친밀하게 하소서

3. 새희망 보르네오 유치원이 교육 환경과 복음의 기지로 잘 사용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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