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김인현 선교사 3월 선교 보고

<대만 김인현, 정미숙 선교사님 선교 소식>

주님의 이름으로 문안 인사드립니다.

대만 선교를 위해 기도해주시는 목사님과 장로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드립니다.

거의 매일 비가 내리는 대만 날씨이기에 생활에 조금은 어려움을 느끼고 있습니다. 그러나 꾸준히, 열심히 사역에 임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대만축복교회의 출석 교인의 목표인 10명을 위하여 전도와 기도를 많이하고 있습니다. 전도지를 주면서 전도할 때 뿌용(不用, 필요없다는 뜻), 이 말을 가장 많이 듣지만, 이것 또한 선교사역의 일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한 가정을 위해 꾸준히 접촉한 결과 이번 달에 2명이 새롭게 예배에 참석할 것 같습니다. 저의 기도가 헛되지 않기를 간절한 마음으로 매일 매일 하나님께 기도하고 있습니다.

설령 금년 목표가 달성하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않고, 잃어버린 양 한마리를 찾으시는 예수님의 모습으로 꾸준히 나갈 것입니다.

지속적으로 대만 선교를 위해 기도를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024년 3월 9일. 대만에서 김인현 선교사 드림.

* 기도해 주세요 *

1. 대만 축복교회 금년 목표인 10명 예배 출석을 위하여.

2. 5월이면 대만 총통(대통령)이 새롭게 취임하는데, 대만 정치와 국제적인 관계가 대만 국민들에게 평안과 안정을 주는 시간이 되도록.

3. 좋지 않는 날씨와 환경을 잘 극복하고 건강하게 사역을 할 수 있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