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양동 정순임 선교사 10월 선교 보고

기도해 주시고 협력해 주신 덕분에 건축은 잘 되어가고 있습니다. 

극심한 우기로 50년 이래 최고의 수위로 삥강이 범람하여 저지대는 지붕까지 물이 차올라 고통을 당하고 있습니다. 오가는 길이 통제되고 막혀 우회하느라 애를 먹고 있습니다. 다행히 저희 센터는 강에서 10킬로 미터 떨어진 변두리라 큰 침수는 없습니다.

다름이 아니오라 다음주 16일에 귀국 신청을 하였습니다.

병원치료(당뇨, 녹내장, 담낭암수치추적)를 받을 예정입니다.

병원에서는 자주 오라하는데 6개월에 한번씩만 가는 걸로 조정을 하고 있습니다. 

특별한 사정이나 요청이 없으면 교회는 1년에 한번씩. 내년에 찾아 뵙겠습니다.

늘 평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이양동,정순임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