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께서 주신 선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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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 봉식 선교사 작성일10-12-04 19:32 조회5,475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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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예수 !
선교지를 잠시 떠나 한국에서 한달, 혹은 두달 지내다 보면 선교지가 생각나고,
더 나아가 걱정스러운 마음이 생길때도 있습니다.
예수님으로 구원받고 형제 자매가 된 얼굴들을 하나, 하나씩 그리다 보면
보고싶은 생각도 듭니다.
지난 11월 17일 선교지에 도착하여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소식은 작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사역에 작은 열매로 맺은 귀중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 소식을 사랑하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께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타니산드라 중앙 교회에 "하리샤" 라는 학생이 있습니다
금년에 15살이며 9학년(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약 10년전부터 엄마의 손을 잡고 교회에 나온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하리샤 학생은 차리티 학교 3회 졸업생입니다)
집은 언제나 가난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리샤의 엄마인 "삼파"는 차리티 학교 도우미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일 한번 빼먹지 않고 주일 예배 출석을 잘하는 가정입니다
지난 8월부터 하리샤 학생이 이른 아침에 우유 배달을 했답니다.
가끔씩 아침 걷기 운동을 하면서 자전거를 타고가는 하리샤와 만나기도 했습니다.
아침에 약 2 시간 정도 우유 배달을 하고 번돈이 한화 약 15,000 원.
기특하게도 하리샤 학생은 번돈에서 꼬박꼬박 십일조를 하였습니다.
몰론 자전거는 이웃집 아저씨가 일하로 나가기 전,,, 2 시간 정도 빌려서 우유 배달을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리샤의 기도 제목이,,,,
" 하나님 저에게 자전거를 하나 주세요,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제가 몇달 동안 모아서 사겠습니다"
이렇게 하리샤 학생은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후, 제 마음에 감동이 왔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하여 내가 선교지에 온 것이 아닌가 !
또한 지금까지 말씀과 기도로 사역한 작은 열매의 결과가 아닌가 !
"믿음으로 살려고 애를쓰고 하나님께 십일조를 한 하리샤 학생의 모습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리샤 학생을 자전거 가게에 데리고 가서
마음에 든 자전거를 사주었습니다.
기도 응답을 받았다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몇일 동안 웃음이 입에서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믿음으로 살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며 기도 응답의 하나님이심을 더욱더 느끼며 살아가라는
선물일 것입니다.
하리샤 학생은 계속해서 ,,,,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자전거를 타고
이른 새벽 우유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타니산드라 중고등부 학생들 중에 이런 학생들이 더욱더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선교지를 잠시 떠나 한국에서 한달, 혹은 두달 지내다 보면 선교지가 생각나고,
더 나아가 걱정스러운 마음이 생길때도 있습니다.
예수님으로 구원받고 형제 자매가 된 얼굴들을 하나, 하나씩 그리다 보면
보고싶은 생각도 듭니다.
지난 11월 17일 선교지에 도착하여 기쁜 소식을 들었습니다.
이 소식은 작은 소식입니다.
그러나 사역에 작은 열매로 맺은 귀중한 결과이기도 합니다
이 소식을 사랑하는 우리 교회 성도님들께 전해 드리고자 합니다
타니산드라 중앙 교회에 "하리샤" 라는 학생이 있습니다
금년에 15살이며 9학년(중학교 3학년)에 재학중입니다.
약 10년전부터 엄마의 손을 잡고 교회에 나온 것으로 기억이 됩니다.
(하리샤 학생은 차리티 학교 3회 졸업생입니다)
집은 언제나 가난속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습니다.
하리샤의 엄마인 "삼파"는 차리티 학교 도우미로 일하고 있습니다.
주일 한번 빼먹지 않고 주일 예배 출석을 잘하는 가정입니다
지난 8월부터 하리샤 학생이 이른 아침에 우유 배달을 했답니다.
가끔씩 아침 걷기 운동을 하면서 자전거를 타고가는 하리샤와 만나기도 했습니다.
아침에 약 2 시간 정도 우유 배달을 하고 번돈이 한화 약 15,000 원.
기특하게도 하리샤 학생은 번돈에서 꼬박꼬박 십일조를 하였습니다.
몰론 자전거는 이웃집 아저씨가 일하로 나가기 전,,, 2 시간 정도 빌려서 우유 배달을 한 것입니다.
그러면서 하리샤의 기도 제목이,,,,
" 하나님 저에게 자전거를 하나 주세요, 하나님께서 주시지 않으면 제가 몇달 동안 모아서 사겠습니다"
이렇게 하리샤 학생은 기도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 이야기를 들은 후, 제 마음에 감동이 왔습니다.
이런 사람들을 위하여 내가 선교지에 온 것이 아닌가 !
또한 지금까지 말씀과 기도로 사역한 작은 열매의 결과가 아닌가 !
"믿음으로 살려고 애를쓰고 하나님께 십일조를 한 하리샤 학생의 모습에, 하나님께 감사를 드렸습니다"
그리고 하리샤 학생을 자전거 가게에 데리고 가서
마음에 든 자전거를 사주었습니다.
기도 응답을 받았다면서,,,, 얼마나 좋아하는지,,,,
몇일 동안 웃음이 입에서 사라지지 않았습니다.
작은 선물이지만, 믿음으로 살고 있는 하나님의 자녀에게
살아계신 하나님이시며 기도 응답의 하나님이심을 더욱더 느끼며 살아가라는
선물일 것입니다.
하리샤 학생은 계속해서 ,,,, 하나님께서 주신 선물인 자전거를 타고
이른 새벽 우유 배달을 하고 있습니다.
타니산드라 중고등부 학생들 중에 이런 학생들이 더욱더 나오기를 기대하면서
하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립니다
댓글목록
임봉기님의 댓글
임봉기 작성일하리샤는 좋겠다야~~하나님께서 얼마나 사랑하시는지 모르겠군요~하나님의 마음을 감동시키더니 선교사님의 마음을 감동시켰서리...기뻐하는 모습을 보진 못했지만 마치 보았던 같이 눈에 선하게 다가오네요! 세계 어디서나 쉬지 않고 일하시는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