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직 예수 !

이곳 인도에도 부활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다시 살아나신 예수님을 찬양하며 하나님께 감사하는 예배를
우리 타니산드라 중앙 교회에서도 모든 성도들이 한마음으로 하나님께 에배를 드렸습니다.

오늘은 특별히  2 명의 아가에게 유아 세례를,
 6명에게 세례를 주었습니다.
(원래는 10명이였는데,,,, 4명이 오늘 아침에 아직 무거운 죄를 용서 받지 못했으니
완전히 용서 받은후 세례를 받겠노라는 연락을 했네요,,,,,,,,,,,,,,,,,,,,,,,,,,,,,,,,,,,,,,)
생각차이, 믿음차이, 시작 차이,예수님을 생각하는 차이,
 더 나아가 부활주일을 생각하는 차이에 어쩔수가 없네요.

유아 세례중 한 아가는 다니엘 목사님 가정에서 입양한 딸입니다.
아들만 둘인데,,, 두 녀석이 어찌나 싸우는지,,,, 여아를 입양을 했습니다.
힌두교 가정에서 태어났는데,,, 생후 하루도 안되어 버림받았습니다.

하나님께서 귀한 생명을 축복 하셔서 다니엘 목사님 가정에서 입양하여 키우는데
건강하게 이쁘게 잘 자라고 있습니다.  아가 이름 - 케서린 케롤라인,

6 명 세례중 한 사람은,,, 차리티 학교 5회 졸업이며
10년 동안 교회를 잘 다니며, 특히 아침에 우유 배달을 하면서 번 수익금을 꼬박 꼬박
십일조를 하나님께 드리는 하리샤 학생입니다.(앞줄 가운데)
선교 사역의 작은 결실이기도 합니다.

크게 부흥은 더디지만,
성도들의 믿음이 성장하고 하나님을 사랑하는 마음이 커지는 모습을 볼때
선교의 작은 결실로서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역하고 있습니다.
더 크고 넓은 결실을 위하여 꾸준히 나갈수 있도록 기도해 주세요
*** 사진위 - 우아세례 - 다니엘 목사님 입양딸 케세린 케롤라인
      사진 아래 - 세례후 물탱크 앞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