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고 놀라워!! 2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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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김봉식 선교사 작성일13-08-21 12:14 조회5,219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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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예수!
인도에 와서 놀란 것 중 하나가 인도 정부에서
언론의 자유를 세계 어느 국가 못지 않게 보장한다는 것입니다.
가끔씩 방송국 사회자와 국가 장관, 국회의원이나, 주지사와 토론을 하는 도중
서로 서로 고함을 치고 삿대질을 하는 한국에서는 상상도 할수 없는 모습도 TV를 통해 보기도 합니다.
그리고 언론 매개체를 통하여 인도에 대해 많이 배우고 알게 됩니다.
하도 뻥치는 사람들이 많아서 어떤 때는 인도 사람들이 말하는 것을
도저히 믿을수가 없습니다.
지난 8월 8일자 'The Times of India' 신문에 인도 언어에 대해 보도를 했습니다.
1991년에 인도 국민들이 사용했던 언어가 무려 1,100 개 였는데
50 년이 지난 2013년에는 220개가 사라지고 880개를 사용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13억 인구가 880개 언어를 사용한다...
'신기하고 놀라운 일이 아닐까요!!!
신문 내용을 보면,,,, 재미있는 이야기를 언급합니다.
그러닌까 짤짤한 언어를 합치면 1,652 개 였는데,
이것들을 제외하고도,,, 1,100개 언어였다니,,,
도대체 얼마나 많은 인도인들이 바벨탑 공사에 참여를 하여
언어를 배급 받았으면???????
50년 동안 220개가 사라졌다면,
인도 사람들이 한가지 언어를 사용할려면 적어도 앞으로 200년은 더 지나야 하겠네요.
200년 후 인도 사람들이 사용했던 바벨탑 이전위 언어로 돌아가면
예수님 다시 오시지 않을까요!!!
제가 사역하고 있는 카르나타카 벵갈로 지역에는
州 언어인 카나다 어를 중심으로 영어, 타밀어, 텔루구어, 말리얌어,
그리고 북인도에서 온 사람들이 힌디어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타니산드라 중앙교회는 영어 예배와, 타밀어 예배를 사용하고 있는데
언어가 다르다고 예배에 한두번 참석하고 돌아간 사람들이 많이 있었죠.
언어어의 천국, 언어의 왕국 인도.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거시기" 라는 단어도
인도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 880개 언어의 한 단어가 아닌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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