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기하고 놀라워 !!

오직 예수.

2013년 8월 6일자,  The Times of India 신문에 재미있는 글이 사진과 함께 실렸습니다.
그러나 제가 지은 제목은 " 신기하고 놀라워 " 입니다.

시골에 가면 가끔씩 경운기나, 트랙터를 보기도 합니다.
이것은 아주 부자들이 사용을 합니다.
인도 농촌은 아직도 대부분 소나 말이 혹은 낙타가 끄는 "마차 (일명 구루마)" 를 사용합니다.

어느 농가에서 모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제가 이 기계 이름을 모르겠는데,
이앙기라고 하는지,,,,모르겠습니다.

기계 뒷편에 모판을 놓고 모내기를 하고 있습니다.
아마도 모판이 잘 내려 가지 않는지,,,,, 두 아낙네가 내리고 정리를 해주고 있네요.
기계를 운전하는 사람도 여자네요.

그런데  논두렁에 많은 사람들이 서서 구경을 하고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이것입니다.
대단한 구경 거리가 농촌 논에 나타났습니다.

저 기계를 보고 있는 구경꾼들이  어떤 대화를 했을까,,, 상상해 보았습니다.
"오메메,,,저것이 머시다냐 ?  저것이 머시간디 저절로 모가 심어지까이,,,
 어찌,,, 저런 일이 !!!,  허허,,, 오래 살고 볼 일이네,,,"
거참 신기하네,,,,기계가 모를 심다니,,,,,
아마도 이 보다 더 신묘막측한 말을 했지 않나 생각합니다.

2010년 10월에,  다니엘 목사님하고 프린스 전도사님이 한국을 방문 했을때
논에서 탈곡기로 벼를 수확하는 것을 보고
입을 벌리고 두 눈이 뚱그래하던,, 이들의 모습이 생각납니다.

이제 인도 농촌도 변해야죠,
사람도 변하고 환경도 변해야죠,
그래야 저희도 조금은 더 나은 문명 세계에서 살수 있으닌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