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우본랏차타니 _ 배완수, 하상님, 유신, 유성 선교사
페이지 정보
작성자 배완수/하상님 작성일16-02-01 21:52 조회7,717회 댓글1건관련링크
본문
주일성수를 위하여 직장을 . . .
복음을 전혀 알지 못했던 까뚠씨가 작년 2015년 2월 세례를 받은 이후 11월에는 주일학교 교사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그런 그녀가 최근 직장을 구하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 다녔는데, 하나 같이 주일에도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곳이었답니다. 그래서 그녀는 주일을 지킬 뿐만 아니라 주일학교 교사의 사명도 감당하고 싶어서 교회와 저희 사역자들에게 중보기도요청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까뚠씨의 중심을 보시고 그리고 우리들의 간구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까뚠씨를 위해 직장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 곳은 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학교 근처에 있는 식당인데 토요일과 주일에는 쉬는 가게입니다. 비록 보수가 많지 않고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해야 하는 힘든 일이지만, 까뚠씨는 기뻐하며 이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쌩우본 교회 성도들이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바라기는 성도들 모두가 안정된 직장생활을 할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전도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버지를 위해 자전거를 타자! . . .
태국은 국왕의 생신인 12월5일을 아버지의 날로 정하여 매년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아버지를 위해 자전거를 타자!"고 하는 자전거 타기 붐을 일으켰고 그에 맞추어 티셔츠까지 만들어 전국에 판매했다. 그리고 아버지 날 어린 아이들 부터 시작하여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많은 사람들이 그 옷을 입고 거리에 나와 왕의 생신을 축하했다. 그리고 왕은 "백성들을 마음에 두고 지은 네 편의 노래"를 드라마로 만들어 2일부터 7일까지 전국의 Major Cineplex 영화관에서 하루에 두 차례 무료로 관람하게 했다. 이 네 편의 영화에 국왕은 자신이 백성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그리고 드라마의 전후에 국왕의 말씀을 삽입하여 왕의 메시지를 전했다. 태국의 국왕은 이 나라 백성들의 존경을 받는 왕이다. 그래서 왕을 대하는 백성들의 태도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이 시대를 경험해보지 못한 한 선교사로서 앞으로 선교를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어깨가 무거워진다. 왜냐하면 백성들은 국왕이 섬기고 있는 불교를 섬기고 있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에 있는 나라들의 어순 . .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무슬림 사역을 하고 있는 태국인 여선교사(조이, 오른쪽에서 두 번째)를 만나 교제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이 선교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큰 무슬림 공동체가 있는데 그 공동체 안에 들어가 동료 선교사들과 함께 사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이 선교사님은 태국에 몇 분 안 되는 선교사들 중의 한 사람으로 참으로 귀한 선교사입니다.
태국어는 캄보디아어와 어순이 완전히 똑 같을 뿐만 아니라 단어도 약 20%가 비슷합니다. 그리고 라오스는 태국의 이산(동북부)지역의 말과 90%가 일치합니다. 그래서 이산지역의 사람들은 라오스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태국어는 베트남어와 마인어(말레이시아, 인도네이사, 브루나이)와도 어순이 완전히 일치합니다. 선교지에서 언어는 아주 중요한 도구입니다. 그런데 동남아시아의 인접 국가들의 언어가 서로 어순이 같고 비슷하다는 것은 이 나라들 중 어느 한 나라가 복음화 되면 이웃나라에 미칠 그 영향력이 클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별히 동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들 중 태국은 자유로운 나라일 뿐만 아니라 아주 영향력 있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에 성령의 불이 임해 교회가 부흥하고 더불어 동남아시아의 복음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성탄절 전도집회 & 새벽송 . . .
태국은 12월 25일을 국경일로 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24일 새벽송을 하려 하면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밤늦게까지 예수님의 오심을 전하는 찬송을 하기에 조금 부담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많은 중, 고등학생들 그리고 어른들이 참여하여 함께 가정과 마을을 따라 그리스도의 오신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12월 20일(주일)은 성탄절예배로 셀모임 식구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감사한 것은 뎅기열로 입원한 룬씨가 속히 회복되어 성탄절 주일식사로 봉사했습니다. 뎅기열은 일반적으로 최소한 2주이상은 지나야 완전히 회복이 됩니다. 그러나 저희가 룬씨를 병원심방 한 이후 그 주에 한 주도 지나지 않고 룬씨가 바로 퇴원을 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주일에 식사봉사로 섬긴 것입니다. 룬씨는 지금 셀모임에는 참석하고 있지만, 주일예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 사람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계속되는 전도와 기도 그리고 셀모임을 통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기를 원합니다.
2015년 성탄절 전도집회는 쌩우본교회와 농깨우마을 뿐만 아니라 셀모임을 하고 있는 농깨마을(누깐성도집 앞마당)에서도 집회를 가졌습니다.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님께서 교회중고등부 아이들을 들어 사용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누깐성도는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하여 참여한 모든 이들을 섬겨주었습니다. 바라기는 농깨마을에 믿는 자가 갈수록 많아져서 이곳에 교회가 건축되기를 소원합니다.
유신이와 유성이 . . .
아이들이 1월부터 2학기 학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쿼터가 가장 긴 쿼터(3개월)인데, 벌써부터 아이들이 그리워집니다. 이번 학기에는 유신이와 유성이가 돔에서 한 방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유신이와 유성이가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학기인데, 서로에게 더 의지가 되고 더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신이가 6월이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유신이에게 가장 적당한 대학을 보여 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 부탁합니다.
어린이 성경학교 비전 트립 . . .
올해 10월 방학기간에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데리고 비전 트립을 가려고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중, 고등부 학생들이 4월에 성경학교 강습회를 받고 쌩우본 교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먼저 여름어린이 성경학교를 섬긴 다음, 10월에는 타 지역에 가서 그 지역교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경학교를 열어주는 것입니다. 쌩우본 교회 어린이 성경학교 비전트립이 어린이 주일학교가 없는 태국교회 내에 어린이 사역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가는 교회마다 어린이 주일학교가 시작되기를 소원합니다. 특별히 준비하는 가운데 쌩우본 교회 중, 고등부학생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어린이 셀모임 . . .
폰할머니 집 앞 천정이 낡아 새 것으로 바꿔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폰할머니와 일대일 양육을 하던 것을 마치고 그 마을(왓빠마을)에서 주일학교를 나오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셀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바라기는 양육이 잘 되어 모두가 남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uper Book . . .
12월은 태국교회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는 기간입니다. 왜냐하면 12월에는 왕의 생신과 함께 만왕의 왕 되신 예수님의 탄생일 그리고 신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해 다가가기도 쉽고 사람들의 마음도 크게 열려 있습니다. 올해 쌩우본 교회에서는 성탄절 전도집회 외에도 만화 성경영화 슈퍼북을 가지고 셀모임을 하고 있는 마을들(왓빠, 농깨, 타보마을)을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전도하는 기회를 더 가졌습니다. 바라기는 2016년에는 더 많은 마을과 아이들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기도의 삼겹줄
- 배완수, 하상님 선교사가 영육간의 강건하여 주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유신, 유성이가 건강한 신앙과 정서적인 안정을 갖게 하시고, 유신이의 대학 진로를 인도 하소서!
- 농깨마을 셀모임을 통해 완씨와 수씨 롱씨 그리고 조이씨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고 교회에 출석할 수 있게 하소서!
- 누깐씨가 온 가족과 친척들을 인도하는 전도자가 될 수 있게 하소서!
-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톱씨와 키아우씨가 전도자로 살아가게 하시고 언어장애와 다리가 치유되게 하소서!
- 까이씨가 마음과 가정을 열고 예배에 전념할 수 있게 하소서!
- 폰 할머니가 믿음이 자라고 남은 여생동안 할머니가 살고 계시는 왓빠마을의 전도자로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소서!
- 어른 성도들이 믿음이 자라서 교회와 이웃을 주님의 이름으로 섬길 수 있게 하소서!
- 사역자 위라이 자매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 교회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자라게 하소서!
- 농깨우 마을의 어둠의 세력을 물리쳐 주시고, 교회학교 아이들을 지켜 주소서!
- 우툼폰피싸이에 교회가 개척되게 하소서!
- 태국 동북부(이산)지역에서 그리고 우본랏차타니 지역과 라오스 남부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사역자들을 위한 사역자 훈련원 사역이 시작 되게 하소서!
배완수, 하상님(유신, 유성) 선교사 드림
* 파송교회와 협력교회 그리고 후원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카톡 아이디 : baewansu99
이메일 주소 : baewansu@gmail.com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wansu.bae.56
복음을 전혀 알지 못했던 까뚠씨가 작년 2015년 2월 세례를 받은 이후 11월에는 주일학교 교사로 세움을 받았습니다. 그런 그녀가 최근 직장을 구하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 다녔는데, 하나 같이 주일에도 쉬지 않고 일을 하는 곳이었답니다. 그래서 그녀는 주일을 지킬 뿐만 아니라 주일학교 교사의 사명도 감당하고 싶어서 교회와 저희 사역자들에게 중보기도요청을 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까뚠씨의 중심을 보시고 그리고 우리들의 간구하는 기도를 들으시고, 까뚠씨를 위해 직장을 허락해 주셨습니다. 그 곳은 학생들을 상대로 하는 학교 근처에 있는 식당인데 토요일과 주일에는 쉬는 가게입니다. 비록 보수가 많지 않고 하루 종일 서서 일을 해야 하는 힘든 일이지만, 까뚠씨는 기뻐하며 이 직장을 다니고 있습니다. 쌩우본 교회 성도들이 무엇을 하든지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는 성도들이 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그리고 바라기는 성도들 모두가 안정된 직장생활을 할 뿐만 아니라 직장에서도 전도자의 삶을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아버지를 위해 자전거를 타자! . . .
태국은 국왕의 생신인 12월5일을 아버지의 날로 정하여 매년 다양한 행사를 하고 있다. 올해는 "아버지를 위해 자전거를 타자!"고 하는 자전거 타기 붐을 일으켰고 그에 맞추어 티셔츠까지 만들어 전국에 판매했다. 그리고 아버지 날 어린 아이들 부터 시작하여 할머니 할아버지까지 많은 사람들이 그 옷을 입고 거리에 나와 왕의 생신을 축하했다. 그리고 왕은 "백성들을 마음에 두고 지은 네 편의 노래"를 드라마로 만들어 2일부터 7일까지 전국의 Major Cineplex 영화관에서 하루에 두 차례 무료로 관람하게 했다. 이 네 편의 영화에 국왕은 자신이 백성들에게 하고 싶은 이야기를 담아 재미있고 감동적으로 전달했다. 그리고 드라마의 전후에 국왕의 말씀을 삽입하여 왕의 메시지를 전했다. 태국의 국왕은 이 나라 백성들의 존경을 받는 왕이다. 그래서 왕을 대하는 백성들의 태도를 보면 우리나라에서 이 시대를 경험해보지 못한 한 선교사로서 앞으로 선교를 어떻게 감당해야할지 어깨가 무거워진다. 왜냐하면 백성들은 국왕이 섬기고 있는 불교를 섬기고 있기 때문이다.
동남아시아에 있는 나라들의 어순 . . .
캄보디아 수도 프놈펜에서 무슬림 사역을 하고 있는 태국인 여선교사(조이, 오른쪽에서 두 번째)를 만나 교제할 수 있는 귀한 시간을 가졌습니다. 조이 선교사는 캄보디아 프놈펜에 큰 무슬림 공동체가 있는데 그 공동체 안에 들어가 동료 선교사들과 함께 사역을 하고 있다고 합니다. 조이 선교사님은 태국에 몇 분 안 되는 선교사들 중의 한 사람으로 참으로 귀한 선교사입니다.
태국어는 캄보디아어와 어순이 완전히 똑 같을 뿐만 아니라 단어도 약 20%가 비슷합니다. 그리고 라오스는 태국의 이산(동북부)지역의 말과 90%가 일치합니다. 그래서 이산지역의 사람들은 라오스 사람들과 의사소통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태국어는 베트남어와 마인어(말레이시아, 인도네이사, 브루나이)와도 어순이 완전히 일치합니다. 선교지에서 언어는 아주 중요한 도구입니다. 그런데 동남아시아의 인접 국가들의 언어가 서로 어순이 같고 비슷하다는 것은 이 나라들 중 어느 한 나라가 복음화 되면 이웃나라에 미칠 그 영향력이 클 수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특별히 동남아시아에 있는 국가들 중 태국은 자유로운 나라일 뿐만 아니라 아주 영향력 있는 나라입니다. 이 나라에 성령의 불이 임해 교회가 부흥하고 더불어 동남아시아의 복음화에 크게 기여할 수 있기를 소원합니다.
성탄절 전도집회 & 새벽송 . . .
태국은 12월 25일을 국경일로 정하고 있지 않습니다. 그래서 24일 새벽송을 하려 하면 학교를 다니고 있는 학생들은 밤늦게까지 예수님의 오심을 전하는 찬송을 하기에 조금 부담을 느낍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올해는 많은 중, 고등학생들 그리고 어른들이 참여하여 함께 가정과 마을을 따라 그리스도의 오신 기쁜 소식을 전했습니다.
12월 20일(주일)은 성탄절예배로 셀모임 식구들을 초청하여 함께 예배를 드렸습니다. 감사한 것은 뎅기열로 입원한 룬씨가 속히 회복되어 성탄절 주일식사로 봉사했습니다. 뎅기열은 일반적으로 최소한 2주이상은 지나야 완전히 회복이 됩니다. 그러나 저희가 룬씨를 병원심방 한 이후 그 주에 한 주도 지나지 않고 룬씨가 바로 퇴원을 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주일에 식사봉사로 섬긴 것입니다. 룬씨는 지금 셀모임에는 참석하고 있지만, 주일예배는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한 사람을 얻기가 쉽지 않습니다. 계속되는 전도와 기도 그리고 셀모임을 통해서 한 사람 한 사람이 예수님을 믿고 세례를 받기를 원합니다.
2015년 성탄절 전도집회는 쌩우본교회와 농깨우마을 뿐만 아니라 셀모임을 하고 있는 농깨마을(누깐성도집 앞마당)에서도 집회를 가졌습니다. 많은 아이들과 어른들이 참여한 가운데 하나님께서 교회중고등부 아이들을 들어 사용하시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리고 누깐성도는 맛있는 저녁식사를 준비하여 참여한 모든 이들을 섬겨주었습니다. 바라기는 농깨마을에 믿는 자가 갈수록 많아져서 이곳에 교회가 건축되기를 소원합니다.
유신이와 유성이 . . .
아이들이 1월부터 2학기 학교생활을 시작했습니다. 이번 쿼터가 가장 긴 쿼터(3개월)인데, 벌써부터 아이들이 그리워집니다. 이번 학기에는 유신이와 유성이가 돔에서 한 방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유신이와 유성이가 함께할 수 있는 마지막 학기인데, 서로에게 더 의지가 되고 더 의미가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유신이가 6월이면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을 진학하게 됩니다. 하나님께서 유신이에게 가장 적당한 대학을 보여 주시고 인도해 주시기를 기도 부탁합니다.
어린이 성경학교 비전 트립 . . .
올해 10월 방학기간에는 중, 고등학교 학생들을 데리고 비전 트립을 가려고 준비하며 기도하고 있습니다. 중, 고등부 학생들이 4월에 성경학교 강습회를 받고 쌩우본 교회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먼저 여름어린이 성경학교를 섬긴 다음, 10월에는 타 지역에 가서 그 지역교회의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성경학교를 열어주는 것입니다. 쌩우본 교회 어린이 성경학교 비전트립이 어린이 주일학교가 없는 태국교회 내에 어린이 사역을 위한 동기부여가 될 뿐만 아니라 저희들이 가는 교회마다 어린이 주일학교가 시작되기를 소원합니다. 특별히 준비하는 가운데 쌩우본 교회 중, 고등부학생들의 믿음이 더욱 자라기를 기도합니다.
어린이 셀모임 . . .
폰할머니 집 앞 천정이 낡아 새 것으로 바꿔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동안 폰할머니와 일대일 양육을 하던 것을 마치고 그 마을(왓빠마을)에서 주일학교를 나오는 아이들을 대상으로 어린이 셀모임을 시작했습니다. 바라기는 양육이 잘 되어 모두가 남는 자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Super Book . . .
12월은 태국교회가 복음을 전하기 위해 총력을 다 하는 기간입니다. 왜냐하면 12월에는 왕의 생신과 함께 만왕의 왕 되신 예수님의 탄생일 그리고 신년을 앞두고 있기 때문에 복음을 증거 하기 위해 다가가기도 쉽고 사람들의 마음도 크게 열려 있습니다. 올해 쌩우본 교회에서는 성탄절 전도집회 외에도 만화 성경영화 슈퍼북을 가지고 셀모임을 하고 있는 마을들(왓빠, 농깨, 타보마을)을 중심으로 아이들에게 전도하는 기회를 더 가졌습니다. 바라기는 2016년에는 더 많은 마을과 아이들을 찾아갈 수 있었으면 합니다.
기도의 삼겹줄
- 배완수, 하상님 선교사가 영육간의 강건하여 주의 일을 잘 감당할 수 있도록!
- 유신, 유성이가 건강한 신앙과 정서적인 안정을 갖게 하시고, 유신이의 대학 진로를 인도 하소서!
- 농깨마을 셀모임을 통해 완씨와 수씨 롱씨 그리고 조이씨가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고 교회에 출석할 수 있게 하소서!
- 누깐씨가 온 가족과 친척들을 인도하는 전도자가 될 수 있게 하소서!
- 교통사고로 장애를 입은 톱씨와 키아우씨가 전도자로 살아가게 하시고 언어장애와 다리가 치유되게 하소서!
- 까이씨가 마음과 가정을 열고 예배에 전념할 수 있게 하소서!
- 폰 할머니가 믿음이 자라고 남은 여생동안 할머니가 살고 계시는 왓빠마을의 전도자로 살아갈 수 있게 해 주소서!
- 어른 성도들이 믿음이 자라서 교회와 이웃을 주님의 이름으로 섬길 수 있게 하소서!
- 사역자 위라이 자매에게 성령의 기름을 부으시고 사역을 잘 감당할 수 있게 하소서!
- 교회 모든 성도들이 예수님을 인격적으로 영접하게 하시고 믿음으로 자라게 하소서!
- 농깨우 마을의 어둠의 세력을 물리쳐 주시고, 교회학교 아이들을 지켜 주소서!
- 우툼폰피싸이에 교회가 개척되게 하소서!
- 태국 동북부(이산)지역에서 그리고 우본랏차타니 지역과 라오스 남부지역에서 사역하고 있는 사역자들을 위한 사역자 훈련원 사역이 시작 되게 하소서!
배완수, 하상님(유신, 유성) 선교사 드림
* 파송교회와 협력교회 그리고 후원자 여러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립니다.
카톡 아이디 : baewansu99
이메일 주소 : baewansu@gmail.com
facebook : https://www.facebook.com/wansu.bae.56
댓글목록
김영진님의 댓글
김영진 작성일이산지를 내게 주소서 그날에 주께서 말씀하신 이제 내가 주님의 이름으로 그 땅을 취하리라 아멘 샬롬 중보기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