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X국에서 김구선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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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davekim 작성일17-01-11 16:56 조회4,860회 댓글2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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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KIMS’ NEWS Yours for the China Harvest
“Rather Burn, Than Rust out! ”
“내가 주를 의뢰하고 적진으로 달리며 내 하나님을 의지하고 성벽을 뛰어 넘나이다! (삼하22:30)”
월가에서 투자자로 일하다 뉴욕 시내버스에 치여 죽는다면? 행복한 죽음이 아니죠. 흥미 있는 분야에서 모험하다 행복하게 죽을 수 있는 길을 가기로 했습니다.” 남들이 비웃는 일을 할 때 비로소 최고의 직업을 찾을수 있습니다. 이건 모험(adventure)을 통해 얻을 수 있습니다. 모험을 해야 주변 사람이 아니라 제 자신에게 오롯이 집중할 수 있습니다. 빌 게이츠가 하버드를 중퇴해 컴퓨터 사업을 한다고 했을 때 그의 부모들은 ‘컴퓨터 때문에 하버드를 나간다고?’란 반응을 보였죠. 이 모험의 결과가 어땠습니까?"(짐 로저스)
1. 독천교회 박세용&최춘옥권사 방문(8/1-5): 귀한 휴가기간을 선교지로 오셔셔 함께 은혜 나누게 됨을 감사드립니다. 가져다 주신 고향의 먹거리를 두고두고 아껴 먹고 있답니다. 두 분의 섬김과 나눔으로 이곳 스텝들이 큰 감동과 도전을 받았습니다. 특히 자녀교육과 부부관계에 있어 어떻게 하면 가정 복음화를 이룰까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2. 에스더 부부모임 시작: 중국정부의 산아제한을 둘로 허락하면서 요즘 길거리에는 임신부들을 많이 목격하게 됩니다. 이보다 더 중요한 것은 맘몬주의로 인한 가정의 파괴가 심각합니다. 기독교 가정도 예외는 아닙니다. 가정을 지키고 세우는 사역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게 인식되고 있습니다. 이에 매주 부부모임을 통해 건강한 그리스도의 부부생활을 주제로 함께 나누고 거룩한 가정 공동체를 꿈꾸고 있답니다.
3. 에스더 전체 여름수련회(8/20-21): 공동체의 연합을 위해 매년 추진하는 행사입니다. 올해는 근처 대명산 계곡에 가서 이틀간의 프로그램을 진행했답니다.
4. 결혼 20주년 기념일(8/24): 뭔가 이벤트라도 준비해야는데 오히려 닭살 돋는다고 한사코 거부합니다.걍 촌스럽게 꽃다발하고 케익 놓고 둘이서 외식한 게 전부입니다. 로맨스가 없는 이 여인과 20년 살다보니 심플해서 좋네요~ㅋㅋ
5. 국경절 에스더 야유예배: 설날 다음으로 큰 명절이 국경절입니다. 에스더 식구들은 3-40십대로 구성된 젊은 층이어서 에너지가 많습니다. 함께 주일 야유예배를 드린 후 점심은 준비해 온 각종 고기와 과일로 바비큐파티를 가졌답니다. 즉석에서 토종닭과 오리도 한마리 잡아서 다시 한번 결속을 다졌습니다.^^
6. 미전도종족 “바이야오쿠족”의 난단(南丹)을 찾아서(10/3-5): 진샤자매는 이번 연휴기간에 남편을 전도하기 위한 차원으로 우리 부부를 함께 고향집에 가자고 초청했습니다. 이틀간의 여행길에 우리는 남편 로우펑과 진샤 부모까지도 더욱 친밀한 관계가 이룰 수 있었습니다. 그리 멀지 않은 곳에 아직까지 복음이 들어간 적이 없는 바이야오쿠(남자들이 흰바지를 입는 전통)족 마을을 방문하여 문화 리서치를 가졌답니다.
7. 서부선교훈련원(WMTI) & 사천성&티벳 고산지역 방문(10/10-16): 서부선교훈련원이 드뎌 가동되어서 사천성 청두에 가서 한주간 강의와 고산지역인 장족마을 사역자 심방과 정탐을 다녀왔습니다. 훈련원에서 아커리(키르기즈족)와 허씨아(우즈벡족)부부와의 만남은 우리의 향후 사역으로 연결되는 귀한 동역을 예고했습니다.
8. 하이쉬엔 에스더수료, 리샤 입소: 하이쉬엔이 일년간 에스더센타에서 훈련과 봉사를 성공리에 마치고 수료하게 되었습니다. 이어서 리샤자매가 일년간 센터에서 훈련과 수고를 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에스더센타에서 배출된 전임사역자가 14명이나 되는군요. 정말 감사할 따름입니다.
9. 쉐에화 한국행: 리우처형제가 수원 세계선교신학원에서 석사과정을 밟고 있는데 학교측에서 아내 쉐에화와 딸을 함께 지낼수 있게 배려해줘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이 가정은 졸업 후에 저희와 함께 실크로드 선교사역에 치중할 가정입니다. 한국에서 선교에 필요한 다방면의 학습을 체득하게 하소서!
10. 상린태권도 승단심사: 광서성 시골 태권도장에 가보면 제 인기를 실감할 수 있습니다. 벽에는 제 화보가 큼지막하게 걸려있어 시골 아이들과 부모들에게는 외국인이라는 눈요기감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태권도는 선교지에서 인기와 존경을 받는 아주 귀한 달란트입니다. 선교전략적으로 아주 최고입니다. 다만 팀사역이 이뤄져야만 효과를 볼 수 있는데 아직은 꿈을 꿀 수 밖에 없는 처지인게 안타깝습니다. 주변에 부담을 가진 유단자가 있으시면 연락주세요! 환영입니다~^^
중보기도로 함께 성령의 불을 지펴요!!
1. 김구: 3대 사역(신학교교수사역, 태권도사역, 실크로드 무슬림사역)의 기초가 다져지도록!
허리와 어깨관절 통증이 오래가고 있습니다.
2. 최란: 에스더센타의 운영과 전도 그리고 소그룹인도(바운더리) 위해!
무릎관절이 안좋아요! 수술해야한다는데 운동으로 버티고 있습니다!
3. 요한: 학업의 지속과 일자리가 찾아지도록! 경제적으로 완전 독립할려고 몸부림입니다.
알바로는 채워질 수 없지만 나름 스스로 개척해 볼려고 요한이는 엄청 고전하고 있습니다.
부디 타지에서 건강히 좋은 인간관계가 이뤄지며 비전을 이루는 물살을 타게 하소서!
4. 시온: 지난 여름 친구 셋과 함께 제주도를(8/8-15) 자전거로 완주했습니다.
모국어가 아직도 서툴러서 국어와 역사, 그리고수학이 어렵습니다. 학업으로 스트레스를 지혜롭
게 풀어나가길 바래봅니다.MK 남자아이들의 공통점은 고삐풀린 머시기 같다고 생각하시면 됩니
다. 그럼에도 주변에 그 과정을 넘겼던 비슷한 친구들 보면 하나님의 특별한 은혜가 있더라구요!
연 락 처: 중국 86-18577106744(김구) ; 070-4623-1691(집) kkkyudong@hanmail.net
후원계좌: 외환: 010-04-06396-263 (예금주: GMS)
2016-10-26 김구 최란 요한 시온 일동
댓글목록
임봉기님의 댓글
임봉기 작성일
김구선생님께서 최란선생님과 함께 수고가 많으시네요~~~^^
위에 계신 아부지께서 주신 은혜가 넘쳐나시길 기도합니다!!!
생동감 넘치는 현장의 사업소식을 가끔씩 전해주신다면 더욱 더 감사하지요~^^
추운날씨에 감기 조심하시구요~ J님으로 인하여 행복하시길 기도합니다~~~^^
샬롬!!!
최옥주님의 댓글
최옥주 작성일반갑습니다 홈페이지에 오셨네요 늘 강건하시고 평안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