탄자니아 김정환 선교사가 문안드립니다.

할렐루야 !

다시 오시는 우리 구주 주님 예수님 이름으로 장흥중앙교회 온 성도님들과 제직, 선교부 지체들,

당회원님들, 그리고 존경하옵는  장민욱 목사님께 평안의 문안을 드립니다.

부족한 종이 오랜동안 장흥중앙교회의 아낌없는 사랑과 후원을 받아 왔음에도 이제야 문안 드리게 되어 송구하기 그지 없습니다.

저는 제 아내 남상옥 선교사와 2002년12월12일 대한예수교장로회 서울동부노회의 파송을 받아

TPC(탄자니아장로회) 소속으로 6년간 합력하다가 RAINBOW /무지개교회와 RAINBOW PRE-PRIMARY SCHOOL/무지개유치원, 초등학교를 설립하여 510명의 어린이들을 예수님 이름으로

양육하고 있으며 근래에는 DREAMS DREAM TANZANIA 시각장애아 24명을 섬기는 사역에까지 이르렀습니다.

이 모든 과정에 장흥중앙교회가 저의 사역의 터전이 되어 주셨고 임마누엘 하나님의 인도하심이 있어 이제까지 달혀왔습니다.

현재 나이 73세 노년에 이르러 이제 좀 쉬기를 아버지께 구하였으나 허락지 않으시고 죽기까지 충성하기를 바라시는 하나님께로부터 큰 짐을 떠 받았습니다.

그 사연들은 첨부 파일을 통하여 전해드리고자 합니다.

이후로 부터 가능한 대로 저주 소식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한마음되어 손잡고 주님 만나뵙는 자리까지 함께 걸어가기를 소원합니다.

김정환, 남상옥 선교사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