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김인현선교사 선교소식 (11월)

주님의 이름으로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한국에 머문지 어느덧 3 개월이 되었고 이제는 다시 사역지로 떠날 시간이 되었습니다.

한국에 머물면서 무엇보다 검사와 치료를 통하여 건강을 되찾았고, 또한 많은 시간을 기도하면서 하나님의 인도하심을 간구했습니다.

이제 17일 대만으로 출국합니다.

12월 2일까지 대만 정부에서 지정한 호텔에서 격리를 하는데, 모든 호텔 비용은 자비로 해야합니다.

교회 시작에 대한 제안을 받은 후 6일 동안 3차례 기도원에 머물면서 대만에서의 교회 시작에 대하여 많은 기도를 하였습니다.

결국 기도 확신을 갖고 들어가면 조금씩 준비를 하면서 2022년 1월부터 교회를 시작하려고 합니다.

교회 이름은 "대만 축복 교회"로 하였습니다.

대만에 머무는 동안 최선을 다하여 한 영혼이라도 구원하는 無에서 有를 만드는 사역에 도전하려고 합니다.

기도를 부탁 드립니다.

* 2022년 1월에 시작하는 "대만 축복교회"를 위하여

* 날마다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면서 성령의 충만함과 인도하심으로 사역에 임하도록

2021년 11월 12일. 김인현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