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김인현, 정미숙 선교사 5월 선교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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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2-05-09 15:20 조회1,40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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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인사드립니다.
대만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하시는 목사님, 장로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와 인사를 드립니다.
계절은 봄인데 대만의 모든 상황은 꽁꽁 얼어버린 환경으로 변화되고 있습니다.
날마다 엄청나게 늘어나는 코로나 확진자로 인하여 약국마다 자가진단키트를 사려는 사람들은 약국 문열기 2~3 시간전부터 수백미터 줄을 서고, 기다리는 현상이 지금 대만에서 일어나고 있습니다.
대만 방역 전문가들은 5월 중, 하순에 일일 확진자 30 만 명을 예상하고 있습니다.
(5월 6일 현재 : 3만 6천 100명 확진)
제 나름대로 많은 기도하며 준비하고 시작한 대만 축복 교회인데, 날마다 엄청 확진되는 코로나 확진자로,,,,, 다시 저 혼자 예배를 드리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쉬운 마음을 많이 느끼고 있습니다.
(대만 정부에서 집회, 모임 금지를 강요하지는 않지만, 현재 대만 교회의 많은 교인들이 확진될까봐 예배에 참석을 하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저의 대만 축복교회에서 함께 예배를 드리고 있는 “장루쥔” 형제도 코로나에 확진되어,
코로나가 잠잠해지면 교회에 오겠다면서,, 교회 오기를 주저하고 있네요.
요즘은 교회 주변에 있는 유원지에 가서 중국어판 사영리를 주면서 전도하고 있습니다.
대부분이 다른 지역에서 유원지로 놀러오는 사람들이지만, 저의 신분을 밝히고 복음에 대해서 언급을 하면 대부분이 긍정적으로 받아주었습니다.
하나님께 “하나님께서 허락하셔서 시작한 교회이니 전도의 문을 열어주시고, 저의 선교 지경을 넓혀달라고 간절히 기도하고 있습니다”
제자신도 코로나에 확진되지 않고 건강하게 복음전하는 시간이 되어달라고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축복교회 사역분만 아니라, 다른 한국 선교사님과 협력 사역을 이야기 중에 있습니다.
결과는 하나님께 맡기고 한 영혼의 구원을 소중히 여기고 주신 사명에 최선을 다하는 대만 선교의 시간이 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2년 5월 6일. 대만에서 김 인현 선교사 드림.
* 대만 축복 교회가 성령 충만하며 주변에 예수님을 전하는 교회로 인식되도록.
* 제 자신도 성령 충만하며 건강하게 사역에 임하도록.
* 하루빨리 코로나가 잠잠해지고 안정된 사역을 할 수 있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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