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김인현, 정미숙 선교사 선교 소식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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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2-15 13:23 조회650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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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 예루살렘 교회를 위하여”
10일의 설 연휴가 끝났지만 아직도 여운이 남았는지 저녁에는 곳곳에서 새해를 축하하는 폭죽을 터트리고 있습니다.
대만 선교를 위하여 기도해 주시는 목사님, 장로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를 드립니다. 대만에서의 선교 사역을 위하여 기도하고 생각하고 연구해 보지만, 시간이 흐를수록 마음이 무거워지는 것을 느끼고 있습니다. 이것은 우상을 섬기는 사람들의 굳게 닫혀버린 삶과 마음을 복음으로 열어보려는 것이 결코 쉽지 않는다는 것을 경험하기 때문입니다.
그래도 모든 것을 하나님께 맡기며 기도하면서 응답받은 것이 “작은 예루살렘 교회”입니다.
현재, 대만 축복교회는 “리오우 하이얀, 리오후 하이징, 치앙치하오, 판칭펀, 이스마엘 알리” 와 함께 예배를 드립니다. 문제는 이들이 매월 2번씩 주일날 직장에 출근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5명이 함께 에배를 드리는 주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리고 “이스마엘 알리” 형제가 중국어를 몰라서 영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리오우 하이얀” 자매가 택시 운전을 하는 관계로 영어를 배우고 알아야 한다면서 중국어 예배를 드린 후에 다시 영어 예배를 함께 드립니다.
이들에게 사도행전 2장 42절 예루살렘 교회가 행했던 신앙에서 “오로지 기도하기를 힘썼다” 우리가 비록 숫자는 작지만, 서로서로 위하여 기도하자, 이것이 교회의 아름다운 모습이다. 그래서 예배 후에 약 30분 정도 서로의 기도 제목을 말하면서 기도하고 있습니다.
작은 예루살렘 교회를 만드는데 첫 번째로 “서로를 위하여, 교회를 위하여, 대만 복음화를 위하여” 기도하는 믿음을 만드는 것입니다.
이것이 제가 기도하면서 추진하는 한 달란트를 땅에 묻히지 않고 사용하는 사역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작은 일에 최선을 다하고 나가겠습니다. 기도해 주세요, 감사합니다.
2023년 2월 11일, 대만에서 김인현 선교사 드림.
*** 기도해 주세요 ***
1. 작은 예루살렘 교회를 만들기 위하여.
2. 우상으로 덮인 이곳에 복음의 씨앗이 크고 넓게 전파되도록.
3. 저의 건강을 위하여, (왼쪽 팔 오십견과, 갑상선 호르몬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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