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네시아 유명환,이인애선교사 선교 소식 (2023년 2월)

오직 예수님! 다시 오실 예수님!

저희 가족은 주의 은혜로 잘 지내고 있습니다.

계속 무덥기만 하던 날씨가 이제는 오후에는 어김없이 비 또는 폭우가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곳은 이번 주일까지 명절 분위기 입니다. 이번 명절이 1월 15일 보름이기 때문이예요. 그래서 교회의 모든 일정은 이번 주일 이후에 시작하기로 미루어 놓은 상태입니다.

교회적으로는 갑자기 중 3 남학생 아이 (Ivan) 엄마가 아프다고 심방했지만, 병원 결과가 좋지 않아서 말레이시아 쿠칭 또는 자카르타 병원을 간다고 기다린다는 소식을 듣고 있었는데, 갑자기 학생 엄마가 죽으셔서 가족을 위로해 주고 있습니다. 아울러 함께 하던 사역자가 아버지 때문에 갑자기 고향에 가서 제가 좀 바쁩니다.

가정적으로는 저와 아내, 그리고 소원이는 비자 부분이 어느 정도 진행되었고, 소명이가 마지막 학생 비자를 진행하는데 소식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소명이는 올해 6월에 고등학교를 졸업해서 (지금 만 20세) 현재 재외 국민으로서 대학교를 진학하기 위해서 대학과 학과를 알아본 동시에, 학교 서류가 3곳에서(수리남 1학년~5학년, 인도네시아 반둥(차로 3시간, 비행기 1시간 30), 현재 거주하고 있는 폰티아낙) 제대로 준비되기 위해서 카톡과 전화를 통해서 알아보고 있습니다.

소명이는 올해 2학기 입학 아니면 내년 3월에 새학기 입학으로 알아보고 있는데, 소명이가 나이가 있다보니 될수록 있으면 9월에 입학하기를 원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아울러 저희 가족 계획은

(5월 중순,말에 저는 허리 때문에 먼저 나가고, 6월 초에 아내, 지명, 소원는 나올 예정이며, 소명이는 학교 일정에 따라 움직일 예정입니다)

기도제목:

1, 가족들 모든 비자 문제가 순조롭게 잘 진행되도록

2, 제자훈련과 음악훈련을 통해서 교회가 전도와 선교하는 교회가 되도록

3, 소명이 대학 입학을 위한 서류 준비와 모든 것이 순조롭도록

4. 가족의 건강과 영적으로 늘 깨어서 주님께 늘 영광돌리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