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양동, 정순임 선교사 선교 소식 (2023년 2월)

주안에서 평안하시지요?

엊그제 쌀랑하더니 어느덧 날씨가 35도가 나갑니다.

고국은 아직 추위가 남아있겠네요. 항상 강건하시기 바랍니다.

미장공이 와서 식당 미장작업 중이며, 매사끝교회가 노후되어 개축중입니다.

학숙 공동체에는 28명이 남아 생활하며 공부하고 있으며 이번에 중학생과 고등학생 10명 정도가 졸업하고 진학할 예정입니다.

3월에 학기를 마치는데 벌써 들떠 있습니다.

모든 것이 아직은 정상화가 되지 못했지만 열심히 신앙생활을 하고 있습니다.

태국의 영혼을 위해서 기도해 주시기 바랍니다.

늘 평안하십시오. 감사합니다.

치앙마이에서 이양동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