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국 이양동, 정순임 선교사 선교 소식 (2023년 1월)

성탄절과 연말 연시 맞아 분주한 가운데서도 은혜 중에 보내셨겠지요?

저희들도 많은 일들을 겪었습니다.

성탄 절기를 맞아 각 교회별로 성탄축하 행사를 가졌고, 많은 선물을 주고 받았으며 예수님이 오신 것이 가장 큰 선물이자 한국교회가 선교사를 보내주어 함께 함이 우리에게는 큰 선물이라고 고백하는 날들이었습니다.

아내 정순임선교사의 코로나 감염으로 예정된 성탄예배에 참석 못하고, 고통스러운 날들을 보내다 은혜중 회복이 되었고, 현지에 필요한 재봉틀을 선물하며 재봉하는 법을 가르쳐 주며, 많은 학생들을 관리하는데 옷을 수선해 입을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치앙마이교회는 시내교회 연합으로 음악예배를 드리며 주님께 영광을 돌리며, 열악한 기독교 환경 속에서도 할수 있음을 보며 힘을 얻고 감사를 드렸습니다.

코로나시기의 암울함을 지나 나라도 개방이 되어 치앙마이공항으로 국제선이 다니고, 저희와 험께하는 훈련생들도 연말의 들떠있던 마음을 정리하고 새 출발을 하여 충실히 생활하고 있습니다.

약하지만 주님이 함께하심으로 승리 할 수 있도록 기도해 주십시오.

이양동 선교사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