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김인현, 정미숙 선교사 선교 소식 (2023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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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3-01-14 18:06 조회763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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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에서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를 맞이하여 목사님, 장로님, 모든 성도님들께 감사와 새해 인사드립니다.
새해에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사랑이 가정과 섬기시는 교회 위에 충만하시기를 기도합니다.
이곳 대만에도 새해를 맞이했지만, 매일 비가내리는 날씨로 기대했던 일출은 볼 수 없었습니다. 지난해에는 작은 사역 위에 역사하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체험하는 시간었습니다.
대만 축복교회를 시작하면서, “한 달란트를 귀중하게 사용하자, 작은 일에 충성하자”라는 각오로 “주님, 금년에 5명의 성도를 교회에 보내주소서 !” 라고 목표를 세우고 기도하고 전도했습니다.
짧은 시간이었지만, 전도의 깊은 골짜기로 내려가면서, 대만에서의 복음 전도의 어려운 현실도 느꼈습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기도에 응답하셨고, 5명의 성도가 왔습니다.
저의 부족함을 느꼈는지,,,, 2명은 2~4 개월 예배에 참석하다가 나오지 않고, 2~3명은 꾸준히 예배에 참석하고 있습니다.
2023년 목표는 “5명이 모여서 예배를 드리게 하소서”입니다.
감사한 것은 우간다에서 노동자로 대만에 와서 일하고 있는 “이스마엘 알리” 형제에게 예수님을 영접하게 한 일입니다. 길에서 우연히 만났고, 영어로 대화를 하면서 친근감을 표시하고,
6~7개월 동안 가끔씩 만나서 식사도 같이하면서 힘든 타국에서의 삶을 위로해 주는 시간이 늘어나니까,,,
어느 날, 저에게 “목사님, 너무 감사드립니다. 대만에서 3년 살았지만, 목사님같은 사람 만나지 못했습니다. 목사님을 만난 후 제가 큰힘과 용기를 얻었습니다, 저도 목사님이 믿는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 말씀을 듣고 싶습니다” 라고 했습니다.
일하는 직장이 월 2 번만 주일에 쉬는 환경으로, 쉬는 주일에 교회에 와서 저와 둘이서 (12시~1시).영어 예배를 드리고 있습니다.
이 형제가 예수님 잘 믿고, 믿음이 성장해서 언젠가 고국에 돌아가면, 가족과 주변 사람들에게 예수님을 전파하는 역사가 일어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시간, 특별히 선교 사명으로 불러주신 시간을 금년에도 열심히 달려갈 것입니다. 부족하지만 한 영혼 구원에도 소흘히 하지 않는 한 달란트를 잘 사용하는 2023년의 시간이 되려고 합니다.
감사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2023년 1월 5일, 대만에서 김 인현 선교사 드림.
* 기도해 주세요 *
1. 2023년, 대만 축복 교회 목표 : 주일에 5명이 모여서 예배드릴 수 있도록.
2. 저에게 하나님께서 건강 주시고, 항상 성령 충만하여 사역에 어려움 없도록.
3. 대만의 모든 교회에 부흥의 역사가 일어나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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