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에서 한 흑인 여인이 목이 터져라 Thank you~ Jesus! “감사합니다 예수님! 하며 미친 듯이 눈물을 흘리며 소리치고 있었습니다. 이 여인이 예수님이 뭐가 그리 좋아서 이렇게 미친 듯이 길거리에서 춤추면서 목이 터져라 외치나? 무척 궁금했습니다. 주변을 살펴보니 그 여인의 옆에는 커다란 승용차가 휘어진 나무 위에 걸쳐져 있었습니다. 이유인 즉 조금 전에 교통사고가 났는데 그만 차가 공중으로 떠오른 거였습니다. 그대로 떨어지면 크게 다칠 수 있는 상황이었는데 완충역할을 해준 유연한 나무위에 떨어져 안전하게 걸쳐져 있는 겁니다. 이 여인은 차에서 내려와
서 죽음에 이를 뻔한 치명적인 교통사고에서 하나도 안 다치고 살아난 것이 너무나 감격스러웠습니다. 자신이 안전하게 살아난 것이 예수님의 도우심 때문임을 믿음으로 고백하며 지금 감사하고 있는 것입니다. 너무나 기쁘고 감사해서 그녀는 지금 ‘땡큐 지져스’라고 외치고 있는 것이다. 사람들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날 구원하신 예수님께 진정한 감사의 찬양을 올려드리는 것입니다.

 
    저는 이 여인의 감격과 감사의 외침이 부러웠습니다. 어느 순간부터 우리는 지옥에서 건져주신 예수님의 십자가 구원에 대한 감동이 사라졌습니다. 성찬예식을 해도 눈물이 사라졌습니다. 
 

   우리는 날 구원해 주신 예수님의 은혜를 생각할 때마다 내면의 깊은 곳에서 울려 퍼지는 구원의 감격을 잃어버리면 안됩니다. 예수님께 감사와 영광을 드려야 합니다. 구원받은 감격과 기쁨을 회복하고 살아가야 합니다. 매 순간마다 내게 은혜 주시며 보호해주시는 예수님 바라보고 늘 감사와 찬양이 넘치는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