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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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민욱 목사 작성일16-09-24 14:15 조회4,721회 댓글1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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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젊은 여인은 자신의 어린 시절에 느꼈던 자신의 감정을 떠올리며 얘기합니다. 어렸을 때 그녀는 부모님이 자신의 행동을 규제하려 할 때마다 반항하곤 했습니다. 이래야 한다 저래야 한다고 늘 말씀하시는 부모님께 짜증이 나고 화가 치밀었습니다. 그럴 때마다 그녀는 아이를 낳으면 나는 절대로 내 부모님처럼 키우지 않을 거야!라고 혼자말을 하곤 했습니다.
그런데 막상 아기를 낳고 키우게 되자 옛날에 자기가 했던 말들이 떠올랐습니다. 왜 부모님들이 그렇게 잔소리를 하실 수밖에 없었는지 이해가 되기 시작했고, 부모님이 하신 말씀과 행동에 삶의 지혜가 담겨 있었음을 깨닫게 됐습니다. 그녀의 부모님이 정말로 자녀를 위해 가장 좋은 것을 주고 싶어하셨던 그 마음이 무엇이었는지 이제야 느껴지게 된 겁니다.
예수님의 말씀에 순종할 때 우리는 종종 이런 문제에 부딪치기도 합니다. 우리들은 예수님께서 우리가 재미있게 사는 것을 원치 않으신다고 나름대로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 명령들을 거부해 버립니다. 우리가 만약 예수님께서 주신 말씀들이 우리를 향한 완전한 사랑에서 나온 것임을 깨닫기만 한다면 예수님께서 우리를 향해 준비하신 구원의 복된 삶을 맘껏 누릴 수 있을 텐데 말입니다.
“진리를 알지니 진리가 너희를 자유롭게 하리라”(요 8:32)
댓글목록
김영진님의 댓글
김영진 작성일
아멘 진정한 자유는 주님안에서 사는 것입니다
샬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