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영로 교회에 한 안수 집사님을 만나서 간증을 듣게 되었습니다. 이 분은 약 15년전 수영로 교회에서 떠난 캐나다 비전트립 및 단기선교를 통해 은혜를 받고 이렇게 기도하였답니다.
  “하나님 저는 목사님 도와 교회에서 예배드리고 전도하고 봉사하며 세계선교를 돕고 싶습니다. 제게 1주일 중 하루만 일해도 1주일을 먹고 살 능력을 주시면 나머지 6일은 교회에서 목사님 도와 섬기며 선교하겠습니다.” 하나님은 그의 기도를 들으시고 기도한 대로 이루어 주셨습니다.  그 집사님은 응답을 받자 기도한대로 나머지 6일은 열심히 교회에서 봉사하고 선교하였습니다.

 

     어느 정도 기간이 지나고 믿음이 자라서 더 큰 축복을 구하게 되었습니다. “하나님 제게 1주일만 일해도 한달을 먹고 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면, 나머지 3주는 교회에서 목사님 도와 전도하며 선교하도록 하겠습니다” 또 그 기도 한대로 한주만 일해도 한달을 먹고 살 수 있는 축복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1주일은 열심히 일하고 나머지 3주는 교회에서 섬기며 선교에 매진하였습니다.

 

    은혜가 넘치는 삶을 살아가는 집사님은 믿음의 기도를 더 크게 하였습니다. “하나님, 1년 중 한달만 일해도 1년을 먹고 살 수 있도록 축복해 주시면 나머지 11개월은 교회에서 목사님 돕고 선교하며 살겠습니다.” 집사님은 선교 여행을 통해 은혜 받고 기도한대로 응답해 주셔서 지금은 1년 중 약 한달 정도 일하고 나머지는 교회에서 봉사하고 선교할 수 있도록 사업에 큰 축복을 받았다고 합니다. 그래서 요즘은 직원에게 수영로 교회에서 파송한 선교사님들이 사역하고 있는 나라들의 비행기 값을 검색하게 해서 그 달에 비행기 표가 가장 싼 지역을 골라 한달에 한 두 번 방문한다고 합니다. 가서 선교사님들 위로하고 물질로 섬기고 돌아온다고 합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우리가 주의 일하기 원하면, 예수님은 우리 일을 해주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