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며 사랑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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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민욱 목사 작성일16-10-30 11:24 조회4,41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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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끼고 사랑하는 사람을 떠나보내며 생각해봅니다.
사람의 삶과 죽음은 종이 한 장 차이입니다. 오늘 함께 사랑하며 호흡하며 살다가 하나님이 그의 영혼을 취하시면 이 땅을 떠나게 되는 겁니다. 어찌 보면 우리는 죽기 위해 사는 것과 같습니다. 사람들은 아담의 범죄 이후로 죄가 세상에 들어오고 죄 값으로 인해 죽음이 주어지고 지옥 형벌을 받게 되었습니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죽음을 피할 수가 없습니다. 세상 사람들의 눈에는 죽음은 무서운 고통이요 두려움 이지만 예수님 믿는 우리는 죽음 앞에서 담대하게 설 수 있습니다. 왜냐하면 고후 4:14 “주 예수를 다시 살리신 이가 예수와 함께 우리도 다시 살리사 너희와 함께 그 앞에 서게 하실 줄을 아노라” 말씀처럼 부활의 능력과 천국에서 예수님과 영원토록 살 소망을 알고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는 언제 이 세상을 떠날지 알 수 없습니다. 오직 하나님만이 아십니다. 그러나 분명한 것은 우리는 반드시 떠날 날이 있다는 것입니다. 사랑하는 성도 여러분! 이 땅에 사는 동안 후회 없이 사랑하며 살다가 주님 부르심을 받기를 원합니다. 사랑하며 살기에도 짧은 우리의 인생입니다. 장흥중앙교회 안에서 서로 사랑하며 살다가 예수님의 부르심을 받은 후에도 천국에서 다시 만나 영원토록 사랑하며 사는 복된 성도들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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