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된 쉼을 누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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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민욱 목사 작성일17-04-09 08:39 조회4,826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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쉼은 다른 말로 안식을 말합니다. 안식은 몸과 마음을 편히 쉬는 것이라 할 수 있지요. 참된 쉼은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 하신후 안식하신 하나님의 안식에 그 기원을 둡니다(창 2:2; 히4:4). 하나님께서 우주 만물을 창조하실 때 엿새동안 일하시고 일곱째 날에는 쉬셨습니다. 인간이 누리는 참된 쉼은 바로 이 하나님의 안식에 참여함으로써 가능합니다. 우리에게 안식할 수 있는 날을 주신 것이 은혜요 복입니다. 하루에도 낮에는 일하고 밤에는 잠을 자야 에너지를 얻을 수 있는 것처럼 일할 때가 있다면 쉼도 반드시 필요합니다. 이 쉼을 통해서만 영적인 평안과 육체적인 휴식 및 원기를 회복할 수 있습니다. 일주일 중 6일간은 힘써 일해야 합니다. 그러나 주일은 주님의 날로 몸도 마음도 쉬며 안식을 누려야 합니다. 하나님께서 이스라엘 백성에게 만나를 주실 때에도 6일동안 새벽에 만나가 내렸습니다. 7일째 되는 날에는 만나가 내리지 않았습니다. 그 날은 안식하는 날이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이 주신 쉼은 하나님의 백성에게는 거룩한 의무이며 특권입니다. 그리고 구원의 증표가 됩니다.(레 23:3; 신 5:15; 렘 31:1-2) 성도가 이 땅에서 사는 동안 누리는 참된 안식은 예수님 오시는 날 곧 세상 끝날에 완성될 새 하늘과 새 땅에서의 영원한 안식의 모형이요 그림자입니다.(히 4:9-11; 계 21:2-3).
우리는 거룩한 주일 예배를 통해서 참된 안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예배는 천국의 삶의 모형인 것입니다. 장흥중앙교회 주일예배를 통해서 영혼과 육신의 참된 쉼을 얻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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