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많은 무슬림 난민, 죽음 각오하고 기독교로 개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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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장민욱 목사 작성일17-03-12 00:00 조회5,044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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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동 지역의 기독교 박해가 지속되는 가운데, 무슬림들의 개종 소식도 계속 들려오고 있다. 이슬람을 등지고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할 경우 죽임을 당할 수도 있다는 사실을 알면서도 수많은 무슬림 난민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는 것이다. 이들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꿈에 나타나 자신을 돕고 구원하시겠다고 약속했다”고 고백한다.
미국 USA 투데이는 “레바논 난민 캠프의 수많은 시리아 출신 무슬림들이 예수 그리스도를 영접하고 있다”고 전했다.
레바논 시리아정교회의 조지 살리바(George Saliba) 사제는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생한 후 약 100명의 시리아 난민들에게 세례를 주었다고 전했다. 기독교로 개종한 시리아인인 아부 라단은 “예수 그리스도께서 2년전 꿈에 나타나셨다. 그 뒤 교회에 나가기 시작했다. 예수님이 우리를 돕고 구원하시기 위해 나타나셨다고 믿는다”고 했다. 예수 그리스도께 온전히 돌아온 그는 사형을 선고 받을 수 있다는 사실을 알고 있었고 실제로 교회 가는 길에 지인의 칼에 찔리기도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는 더욱 하나님을 간절히 붙들고 있다.
영국 가디언에 따르면, 유럽에서도 수많은 무슬림 난민들이 기독교로 개종하고 있으며, 유럽 내 교회 참석자들의 수도 동시에 늘고 있다. 베를린 인근에 소재한 트리니티 교회 새신자 수 는 150명에서 700명으로 증가했다. 영국 인디펜던트는 “그리스도께로 돌아온 무슬림들, 특히 이란 무슬림들은 기독교를 자유를 얻을 수 있는 새로운 기회로 보고 있다고 전했다. - (출처 기독일보)
중동의 선교의 길이 막히고 선교사의 활동이 제재를 받는 가운데 우리 예수님이 직접 일하시는 현장의 소식입니다. 중동선교를 위해 기도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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