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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교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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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2.07 한 몸을 위한 바울의 권면

페이지 정보

작성자 관리자 작성일25-12-08 14:27 조회94회 댓글0건

본문

한 몸을 위한 바울의 권면
  <고린도전서 12:12-31> 찬송가 595장

  고린도전서 12장 12절에서 31절까지 “한 몸을 위한 바울의 권면”이라는 제목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받겠습니다. 고린도전서는 사도 바울이 고린도 교회 성도들을 향한 편지입니다. 고린도교회 안에는 여러 가지 문제로 혼란스러운 상황이었습니다. 내부의 분열과 은사에 대한 오해가 있었습니다. 이러한 문제의 원인이 있습니다. 고린도 교회 안에는 자유자도 있고, 종도 있고, 로마인이나, 헬라인등 다양한 종족과 신분을 가진 사람들이 있었습니다. 그래서, 한 몸과 지체의 비유를 통해서 교회가 무엇인지, 그리고 우리 자신은 누구인지를 알게 했습니다. 교회는 예수님의 몸입니다(엡1:23). 그리고 우리도 예수님의 몸이요, 지체의 각 부분입니다(고전12:27). 우리 인생에 교회는 절대적입니다. 교회는 예수님과 연결되는 생명의 통로입니다. “한 몸을 위한 바울의 권면”이라는 말씀을 통해서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받으시길 바랍니다.

첫째, 우리가 다 한 성령으로 한 몸이 되었다는 것입니다(13절).
  우리가 예수님 믿기 전에는 교회와 분리되었습니다. 그리고, 다양한 신분과 문화를 가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세상 안에는 차별이 있습니다. 그러나 예수님을 믿고 다 한 성령으로 세례를 받아 예수님의 몸된 교회 안에 들어오면, 우리는 모두가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성도이며, 구원받은 예수님의 제자로서 같습니다. 성령 안에서 한 몸인 교회 안에는 차별이 없습니다. 우리 모두가 성령 안에서 예수님의 몸 된 교회 지체로 하나 된 영적인 유기체가 되었습니다. 이제 한 성령 안에서, 예수님 안에서, 예수님의 몸으로 하나가 되었음을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모든 성도들을 바라보면서 서로를 존귀하게 여기시기를 바랍니다.

둘째,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각각 몸에 두셨다는 것입니다(18절).
  죄인이며 허물과 죄로 죽었던 우리를 예수님 안에서 살리시고, 교회의 지체로 부르신 분이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니까 하나님의 뜻대로 우리를 구원하셨고, 예수 그리스도의 한 몸인 교회로 인도하셨습니다. 뿐 만 아니라 하나님께서 우리를 각각 예수님의 몸에 각 지체가 되게 하셨습니다. 그리스도의 몸인 교회는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아래에 있습니다(18절). 그래서 우리 모두는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뜻을 먼저 구해야 합니다(마6:33). 고린도전서 12장과 에스겔 37장은 말씀의 짝입니다. 우리 인생이 교회와 분리되면 마른 뼈가 됩니다. 예수님 안에서 구원받고 하나님의 말씀 받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서로 연결되면 하나님의 군대가 됩니다. 그래서, 세상 어떤 대적 앞에서도 승리하며 하나님의 영광을 드러냅니다.

셋째, 몸 가운데서는 분쟁이 아닌 돌봄만 있습니다(25절).
  한 몸 안에서는 분쟁이 없습니다. 오직 돌봄만 있습니다. 분쟁의 원인이 있다면 바로 우월의식입니다. 눈이 손 더러 쓸 데가 없다 하지 못하며, 머리가 발 더러 “내가 너를 쓸데가 없다”하지 못합니다(고전12:20-21). 각 지체는 서로 같이 돌보는 역할을 합니다. 각 지체가 한 몸이라는 증거가 있습니다. 각 지체가 아프면 같이 아프고, 각 지체가 즐거워하면 같이 즐거워합니다. 우리는 하나님의 말씀으로 우리 자신을 분명히 알았습니다. 우리는 그리스도의 몸입니다. 그리고 우리가 교회입니다. 우리는 서로를 돌봄으로 함께 성장해 갑니다.

결론입니다.  한 몸을 위한 바울의 권면입니다. 첫째, 한 성령 안에서 우리는 한 몸이라는 것을 꼭 기억하시기 바랍니다. 교회는 한 성령 안에서 차별이 없습니다. 모두가 예수님의 핏 값으로 존귀한 하나님의 사랑을 입은 성도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사명으로 교회와 연결되어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사명 감당이 아닙니다. 철저하게 하나님의 주권과 섭리 아래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사명을 감당해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교회 안에는 분쟁이 아닌 오직 돌봄만 있습니다. 예수님 안에서 한 몸으로 함께 연결되고, 함께 예수님의 생명으로 성장합시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예수님의 큰 군대로 일어서는 성도가 됩시다. 
/이준호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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